영화 '관상' 이정재, 또 한번의 카리스마로 올 가을 극장가 접수 예고!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상반기 영화 <신세계>에서 범죄조직에 위장 투입된 경찰 ‘이자성’역을 맡아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다시 한번 배우의 진가를 인정받은 이정재가, 올 가을 <관상>으로 또 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관상>에서 이정재가 맡은 역할 ‘수양대군’은 단명한 문종의 동생으로, 어린 조카 단종을 없애고 권력 찬탈로 조선의 새 왕이 되고자 하는 인물. 힘과 능력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왕으로 책봉되지 못했던 데에서 자격지심을 가진 그는 왕위에 오르기 위해 늘 기회를 노리게 된다.

 

관계자는 이어 “이정재는 실존인물인 수양대군이 살아나온 듯, 강렬한 카리스마로 캐릭터를 완성했다. 등장부터 압도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관상>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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