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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Music

드렁큰 타이거의 따뜻한 위로,‘살자(The Cure)’13일 발매!

by Rescue911K 2013. 9. 10.




윤미래, 비지와 함께 새로운 힙합 레이블 ‘필 굿 뮤직’을 결성한 타이거JK가 5년의 공백을 깨고 드렁큰 타이거로 돌아온다. 타이거JK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앨범 ‘살자(The Cure)’의 9월 13일 발매 소식을 알렸다.








‘필 굿 뮤직’의 첫 걸음인 이번 앨범 ‘살자(The Cure)’는 윤미래와 비지가 함께한 앨범으로, 20년동안 힙합 뮤지션으로 살아온 드렁큰 타이거는 점점 화려하고 현란해지는 힙합 뮤직의 트렌드 대신 어쿠스틱한 기타선율과 젬밸을 통한 따뜻하고 깊이 있는 음악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힙합뮤지션이자 한 남자의 인생을 함께 살아가고 있는 드렁큰 타이거의 담백한 고백이자 위로의 언어로 채워진 ‘살자(The Cure)’는 삶을 버리고 싶을 정도로 힘든 시기를 겪었던 사람이 다시 삶을 선택하는 순간 깨달을 수 있는 인생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Beautiful Life’, 언제나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음악이 선사하는 시간여행을 통해 희망을 전하는 ‘첫눈이 오면 설레였던 꼬마아이(Time Travel)’ 그리고 이러한 삶에 대한 그의 생각을 더욱 진하게 전해주는 타이틀곡 ‘살자’ 등 총 9트랙의 수록곡으로 구성되었다.



타이틀곡인 ‘살자’는 드렁큰타이거가 아버지에게 영감을 받아 작업한 곡으로, 아버지뿐 아니라 치유가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힘들어도 웃게 될 거라는 따뜻한 위로를 해준다. 


특히, ‘매일 돌아오는 새벽 밤은 나의 벗, 혼자 있는 내가 외로울까봐 와 있어.매일 돌아오는 해는 나의 벗, 혼자 있는 내가 외로울까봐 날 비춰 줘.”라는 가사를 통해 세상 만물이 모두 나의 벗이며 나를 지켜주고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몸도 마음도 추워지기 쉬운 가을, 차가워진 날씨 만큼이나 각박해진 세상속에서 소중한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뮤지션이자 아들, 그리고 친구인 드렁큰 타이거가 보내는 따뜻한 편지 같은 앨범 ‘살자(The Cure)’ 발매 기념으로, 드렁큰타이거와 윤미래, 그리고 비지는 9월 13일(서울)과 15일(부산)에 싸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Photo provided by 필 굿 뮤직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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