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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 결혼하는 여자> 서영희, 웨딩드레스 입고 ‘분노의 질주’

by Rescue911K 2013. 11. 11.



배우 서영희가 SBS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제작 삼화 네트웍스)에서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분노의 질주’로 첫 회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수현 작가의 지상파 복귀작으로 많은 화제를 낳으며 첫 방송된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사랑에 집착하는 여자 박주하로 분한 서영희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것.


고혹적인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첫 등장해 눈길을 모은 서영희(박주하 역)는 결혼식 도중 “이 결혼에 자신이 없다”며 뛰쳐나간 조한선(안광모 역)으로 인해 세상 가장 행복한 신부에서 세상 가장 처량한 신부로 전락해 버려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서영희는 도망가는 조한선을 쫓기 위해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의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것은 기본, 균형을 잃고 넘어져 다리에 깁스까지 하는 등 온갖 수난을 겪어야만 했다. 그야말로 온몸을 던진 열연을 펼쳐 끊임없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것.


특히, 촬영당시 서영희는 계속되는 촬영에도 불구하고 힘든 기색 하나 없이 넘어지고 일어나기를 반복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등 박주하 캐릭터를 더욱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서영희는 그동안 보여 왔던 단아한 이미지를 벗고 명랑하면서도 푼수끼 마저 엿보이는 박주하로 완벽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앞으로를 기대케 만들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영희 이런 면모도 있었네’, ‘첫 회부터 소박이라니’, ‘하이힐 신고 저렇게 뛰어도 되나?’, ‘촬영할 때 힘들었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1회 방송 말미 현수(엄지원 분)의 집에 찾아간 주하가 숨어있던 광모와 맞닥뜨릴 상황에 처하면서 끝을 맺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서영희의 열연이 돋보이는 SBS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내일(11일) 밤 9시 55분에 2회가 방송된다.


/ Photo provided by SBS, YTREE MEDIA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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