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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TV

'1박2일' 데프콘, 붕어 빙의?

by Rescue911K 2014. 1. 17.



‘1박 2일’ 데프콘이 마치 붕어에 빙의(?) 된 듯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등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네 번째 여행으로 겨울방학특집인 ‘경기도 북부투어’의 두 번째 이야기가 오는 19일 방송될 예정인 가운데, 데프콘이 붕어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사진이 17일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멤버들은 여러 조각으로 나뉜 영수증에 적힌 식재료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빙벽 등반과 사이클, 무릎씨름으로 체력이 방전된 멤버들은 과자 2개만을 획득한 상태에서 전의를 잃어갈 때쯤이들의 본능을 자극하는 이가 있었으니, 그 사람은 바로 데프콘.


데프콘은‘눈 깜박이지 않기’ 게임에 앞서 “나 에이스야!”라고 말하더니 자신의 차례가 오자 “뭐! 뭐! 뭐! 들어와~”를 반복해 외치며 피치를 올리기 시작했다. 데프콘은 손에 투명 플라스틱 든 채 날아오는 노란 공의 존재를 애써 외면한 채 정면을 응시했고, 공개된 사진처럼 눈을 부릅뜬 채 입을 모아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에도 데프콘은 자신의 ‘뭐! 뭐! 뭐!’ 정신을 강조하며 멤버들에게 “나는 잃을 것도 없다. 나는바닥이다. 이런 생각으로 가”라며 바람잡이 역할을 했다는 후문.


데프콘 붕어 빙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아 웃겨 죽을 것 같다. 데프콘 진짜 뭘 해도 열심히 하네~”, “사진 보고 본인이 더 놀라실 듯ㅋㅋㅋㅋㅋ”, “뭐뭐뭐~ 은근히 중독성 있네~ 나도 친구들이랑 게임할 때 해봐야지ㅋ", “데프콘 바람잡이 되셨구나~ 옆에서 멤버들 독려하는 것도 재밌게 하네~”, “데프콘 진짜 붕어 빙의하셨네~ 방송으로 꼭 보겠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데프콘은 과연 자신이 말한 ‘뭐뭐뭐’ 정신으로 날아오는 공에 ‘눈꺼풀’을 사수할 수 있었을 지, 데프콘의 특훈을 받은 멤버들은 게임들에서 어떤 성과(?)를 냈을 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박 2일’은 새로운 친구와 새롭게 여행을 떠나는 설레는 순간과, 잃어버린 친구를 되찾은 듯한 기쁨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다. ‘1박 2일’의 겨울방학특집 ‘경기도 북부투어’ 2편은 오는 19일 방송된다.


/ Photo provided by KBS, 더 틱톡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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