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이선균, 재도약 준비 시작!

이선균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제작 SM C&C) 속 이선균이 재도약을 위해 첫 걸음마를 시작하는 모습이 보여지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13일 방송된 드라마 ‘미스코리아’ 17회에서는 형준(이선균 분)이 비비화장품 식구들과 모여 비비크림에 어울리는 립글로스를 만드는 과정이 보여지며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영(이연희 분)의 미스코리아 우승 상금 2000만원을 받아 들며 꼭 니 옆에 설 수 있도록 성공하겠다고 이야기했던 이선균은 비록 지금은 회사가 망해 새 제품을 만들 연구실도 없지만 그런 것은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발로 뛰어 다닌다.

 

지금까지 망해가는 회사에 비관하며 점점 더 성공해 나가는 지영의 앞에 떳떳하게 나서지 못했던 형준이었지만 지영의 솔직한 사랑 고백에 결국 마음을 열고 형준 역시 변화하게 된 것.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 당차고 솔직한 지영의 모습에 형준은 생각을 고쳐먹고 마원장(이미숙 분)의 앞에서도 지영을 행복하게 해 줄 것이라 선언하고 그 말을 지키기 위해 자신도 좀더 나은 내가 되려 노력한다.

 

비록 비비크림은 바다화장품에 넘어갔지만 그 비비크림과 가장 어울릴만한 립글로스를 개발해내게 되고 비비크림 모델이 된 지영의 도움을 받아 개발을 성공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지며 많은 이들에게 다시 한 번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형준의 이런 모습에 방송이 끝난 후 SNS와 관련 게시판에 “형준이 다시 립글로스로 성공하는 건가? 파이팅!” “도전하는 남자의 모습이 아름답다! 멋있어!!” “꼭 이번에는 성공해서 지영이 앞에 떳떳하게 나타났으면 좋겠네” “이번에는 꼭 잘 될 같은 기분이 든다. 오늘 너무 멋있다”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이선균의 새로운 제품 개발과 이연희의 미스 유니버스 도전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예고되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는 매주 수, 목요일 10시 방송된다.

/ Photo provided by MBC, 쉘위토크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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