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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멘스가 필요해 3> 박유환, 이때까지 연애 안 한 이유는?

by Rescue911K 2014. 2. 19.



박유환이 드디어 그 동안 연애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어제(18일) 방송된 <로맨스가 필요해 3>(연출 장영우, 극본 정현정) 12회에서 이우영(박유환 분)은 출근길에 정희재(윤승아 분)을 데리러 갔다. 우영을 기다리던 희재는 전 남자친구에게서 이별을 통보 받고, 희재를 만난 우영은 바로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음을 직감했다.

 

우영은 전 남자친구와 보냈던 시간들을 후회하는 희재의 말을 묵묵히 다 들어주며, 속 깊은 이야기까지 털어놓을 수 있게 했다. 얘기를 듣던 우영은, "희재씨. 이 회사 들어와 나 연애하는 거 못 봤죠?”라며 운을 뗐다. 이어, “가볍게 연애하는 게 싫어서요. 맞춰보려고 노력하지도 않고, 서로 알아가는 과정에서 금방 포기하고 등 돌리고, 갈등 자체를 피하고 그런 연애가 지겨웠어요”라며, 희재의 지난 5년은 값진 시간이었음을 깨닫게 했다.

 

지난 인연을 후회하는 희재의 상심을 단번에 미소로 바꿔놓은 우영을 본 시청자들은 방송 후, “이우영 진짜 속 깊다. 볼매다(볼수록 매력 있다)!”, “요즘 남자들 같지않아. 저런 사고방식 가진 남자라면 5년이고 50년이고 아깝지 않을 듯”, “이우영은 어떻게 지난 상처까지 덮어줄 만큼 따뜻하고 넓은 가슴을 가졌을까!”, “희재는 우영이 만나서 복 받았네. 이제 이 커플 알콩달콩한 모습만 기다리면 되나요?”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로맨스가 필요해 3> 13회는 오는 24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 Photo & Media provided by tvN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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