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n News/Music

'불후의명곡' 박정현과 붙은 박수진, 이선희 극찬

by Rescue911K 2014. 3. 31.




신인가수 박수진이 대선배 이선희의 '라일락이 질 때'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재해석해 화제다.

 

2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전설 이선희의 '라일락이 질때'를 선곡, 허스키한 목소리로 무대를 시작했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곡 해석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첫 주자로 나선 박정현과 경합을 벌이게 돼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박수진의 무대를 본 전설 이선희는 "에너지가 넘친다, 노래하는데 에너지가 느껴진다, 내가 저작권자인데 이 노래는 수진이 노래다 잘 들었다. 이거 뭐 수진씨 노래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잘 불렀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박수진의 무대를 본 울랄라세션 박광선은 "애드리브와 마지막 마무리는 머라이어캐리 같았다. 앞으로 자주 뵀으면 좋겠다"고 호평했다. 벤도 "스무 살인데 목소리가 어쩜 저렇게 섹시한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박수진은 무대 전 "이선희 선생님을 정말 존경한다. 이 자리에 온 게 영광이었다. 더 떨리는 무대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박수진의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박수진 라일락이 질 때, 최고다" "박수진,박정현하고 붙어서 긴장 두배일듯! 그래도 실력 대단한 듯~" "박수진 괴물신인 수식어가 아깝지않다!" "박수진, 선배에 뒤지지 않는 실력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수진의 '라일락이 질때'는 비록 1승에 오르지 못했지만, 방송 직후 연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와 화제의 영상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날 (29일) 방영된 '불후의 명곡' 이선희 편에는 신인가수 박수진 과 임창정, 박정현, 바다, 홍경민, 윤민수와 신용재, 더원, 장미여관, 울랄라세션, 알리, 벤 ,걸스데이등의 초특급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했다.

 

한편 박수진은 지난 14일 첫 데뷔 싱글 '내 얘기야'를 발표했으며 데뷔와 동시에 '괴물신인' 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 Photo & Media provided by BRAVE ENTERTAINMENT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