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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TV

<태양은 가득히> 조진웅, 시청자 허 찌르는 한 수!

by Rescue911K 2014. 3. 31.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 연출 배경수, 김정현 / 제작 (주)드림이앤엠)에서 윤계상(정세로 역)을 배반하고 김영철(한태오 역)과 손을 잡은 조진웅(박강재 역)이 심상찮은 파장을 일으키게 되는 것.


극 중 강재(조진웅 분)는 친형제처럼 지내온 세로(윤계상 분)와 사랑하는 여인 재인(김유리 분)과도 등을 지게 되며 권력과 부를 쫓아가고 있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태오(김영철 분)에게 세로가 해를 입을까 걱정하는 그의 모습은 따뜻한 속정을 짐작케 하며 두 남자의 갈등을 더욱 서글프게 해왔던 상황.


하지만 오늘(31일) 방송되는 13회에서는 차갑게 돌변한 강재가 세로를 향한 공격을 서슴지 않을 것으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지난 방송 말미, 세로에게 자신을 방해하면 더는 어쩔 수 없을 것 같다고 선전포고했던 강재가 본격적으로 악랄함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이끌 전망이다.


이에 강재가 자신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세로를 향해 어떤 대응책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태오를 향한 복수도, 영원(한지혜 분)을 향한 사랑도 막으려는 강재의 잔인한 행동들은 세로의 숨통을 죄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불안감을 자극하고 있다.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의 한 관계자는 “종영까지 4회 앞둔 상황 속 강재의 활약은 드라마를 더욱 극적으로 만드는 중요한 장치가 될 것”이라며 “강재가 태오와 손을 잡고 세로에게 누명을 씌우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영원이 난주(전미선 분)에게서 우진(송종호 분)을 죽인 배후가 아버지 태오라는 사실과 함께 은수의 정체가 세로였음을 알게 되었다. 이에 충격으로 무너지는 그녀의 모습은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는 조진웅의 한 수가 펼쳐질 ‘태양은 가득히’는 오늘 밤 10시에 13회가 방송된다.


/ Photo & Media provided by KBS, (주)드림이앤엠, YTREE MEDIA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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