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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TV

[골든 크로스] '정보석', 소름끼치는 안면근육연기!

by Rescue911K 2014. 5. 8.



정보석의 악역 연기가 나날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정보석은 눈빛, 동공에 이어 이젠 안면근육연기까지 선보였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유현미 극본/홍석구, 이진서 연출/팬 엔터테인먼트 제작)에서 정보석은 살인 사실이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또 다른 살인을 계획하며 완전범죄를 꿈꿨다.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질렀던 그가 완벽한 살인마가 되는 순간이었다.


정보석은 독약을 먹고 혼수상태에 빠졌던 강주완(이대연)이 깨어났다는 소식에 박기줄(조재룡)을 의사로 변장시켜 살해하려고 했지만, 딸이자 사건의 담당 검사인 서이레(이시영)가  찾아 오면서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이후 강주완이 혼자 남은 병실에 들어간 그는 강주완이 “내 아들 도윤(김강우)을 불러달라”고 얘기하자 뒷걸음질 치다가 뭔가를 결심한 듯 섬뜩한 표정을 지었다.


정보석은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질렀던 서동하가 완벽한 살인마가 되는 중요한 순간을 안면이 실룩거리는 표정으로 표현하며 전율을 불러일으켰다.


정보석은 개인적인 만족을 위해 강하윤(서민지)에게 성상납을 받았던 장면에서는 부드러운 표정으로 오히려 더 소름 돋는 악역 연기를 펼친 데 이어, 이후 골드 크로스의 이익을 위해 평범한 소시민을 무너뜨릴 계획을 세우거나 진실이 발각될 위기에 처할 때는 동공이 심하게 흔들리며 눈빛이 매섭게 빛나는 식으로 심리를 드러내며 '상위 0.001%의 악마' 서동하를 만들어냈다.


그가 한쪽 입꼬리를 살짝 올리며 안면을 실룩이는 표정을 지을 때는 가장 강력한 악행을 결심하는 순간이었다. 지난 3회에서 장인어른에게 무시를 당한 뒤 복수를 결심할 때도 안면근육연기를 선보였다. 남의 손으로 강주완을 살해하려던 계획을 세웠던 그가 직접 강주완을 죽이고 진정한 살인마가 되는 순간의 감정도 안면근육연기로 드러냈다.


정보석의 차원이 다른 악역 연기에 시청자들의 반응도 호평 일색이다. “악역도 다 같은 악역이 아니다.” “장면마다, 내용마다 다른 표정연기가 소름 돋는다” “정말 연기 고민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정보석은 악역 본좌이신 듯. 악역만 하면 불패네"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이 같은 정보석의 호연은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골든 크로스' 7회는 시청률 7.2%(닐슨 코리아 전국)를 기록, 지난 회보다 1.1% 상승하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골든 크로스'는 우리나라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를 배경으로 그 속에서 벌어지는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 오늘밤 10시 KBS2TV '골든 크로스' 8회가 방송된다.


/ Photo & Media provided by KBS, 더 틱톡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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