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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TV

[트라이앵글] 이범수, 아버지의 죽음의 비밀 알았다!

by Rescue911K 2014. 5. 28.



‘트라이앵글’ 삼형제의 맏형 이범수가 아버지 죽음의 비밀을 알게 됐다.


지난 27일 방영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8회분에서 장동수(이범수)는 황신혜(오연수)의 도움으로 자신의 아버지와 같은 탄광에서 일했던 한 노인을 소개받았다. 아버지의 죽음이 늘 석연찮았던 동수. 노인은 그런 동수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놨다. 낙반사고로 위장됐을 뿐 실제로는 윤태준(김병기)이 당시 건달 고복태(김병옥)를 시켜 동수의 부친 장정국 노조위원장을 살해했다는 것.


장동수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자신의 경찰 동료의 목숨을 잃게 한 것도 모자라 부친을 살해한 주범이 고복태다. 분노를 애써 억누르지만 뜻대로 안 돼 흥분하는 동수를 진정시키려는 신혜에게 동수는 “법이 안 된다면 내가 직접 내 손으로 그 인간들을 파멸시키는 수밖에 없어”라고 말했다.


그 길로 복태의 소재파악에 나선 동수. 룸살롱에 있는 고복태 앞에 나타난 장동수는 “내 능력이 모자라 법으론 해결 못했으니 주먹으로라도 해결 하겠다”며 분노했다. 고복태는 장동수의 뺨을 몇 차례 때리고는 “꺼져라”라고 말했고, 이에 장동수는 분노의 주먹질로 고복태를 곤죽이 되도록 패고야 말았다. 결국 응급실에 눕게 된 고복태. 놀라 달려온 부하 수창(여호민)이 장동수를 고소하겠다고 하자 고복태는 “죽도록 얻어터진 거 소문 낼 일 있냐” “장동수 그 자식은 갈갈이 찢어발겨야 돼”라면서 이를 악 물었다.


고복태가 자신의 사업을 넘보자 장동수에게 자신을 도와 달라 부탁했던 윤태준. 하지만 윤태준의 정체를 안 이상 장동수가 순순히 윤태준과 손을 잡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고복태와의 전쟁은 이미 시작됐고, 윤태준과도 전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한편, 이날 서로가 형제라는 사실을 모른 채 홀덤 대결을 펼친 허영달(김재중)과 윤양하(임시완). 첫 번째 대결에서 윤양하가 승리를 거뒀던 것과 달리 이번 대결에선 행운의 여신이 허영달의 손을 들어줬다. 오정희(백진희)를 딜러로 윤양하의 승리가 거의 확실한 가운데 기적 같은 반전으로 허영달이 게임의 승부를 뒤엎은 것. 이 기세로 허영달은 장마담(이윤미)의 사설카지노장 접수에 나섰다. 초미니 카메라를 동원 사기도박으로 일단 장마담 쪽에 대패를 안긴 허영달. 거액의 현금이 당장 없다는 장마담에게 허영달은 지분을 요구했다.


세 형제가 불행한 일로 헤어진 후 큰 형은 경찰, 둘째는 3류 양아치, 셋째는 부유한 집에서 자란 뒤 서로를 모른 채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트라이앵글.’ 극의 하이라이트를 향해 치닫고 있는 트라이앵글 제9부는 오늘(28일) 밤 10시 MBC에서 방영된다.


/ Photo & Media provided by MBC 블리스미디어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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