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직접 찍은 사진으로 만든 엽서 세트 인증샷 화제

가수 박지윤이 10일 싱글앨범 발매를 앞두고 직접 찍은 사진으로 만든 엽서 세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7일 저녁, 박지윤의 소속사 미스틱89는 박지윤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parkjiyooncreative)와 미스틱89의 공식 트위터 계정(http://twitter.com/Mystic_89)을 통해 박지윤이 제주 여행 중에 직접 찍은 사진으로 만든 엽서 세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박지윤의 새 싱글앨범 [Yoo Hoo]의 엽서세트는 박지윤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유후>의 MV 중간 중간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박지윤이 직접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을 엽서 형태로 제작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평소 여행과 사진찍기가 박지윤의 취미로 알려진 만큼 이날 선보인 엽서 역시 박지윤만의 감성적인 분위기가 느껴져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박지윤은 지난 2007년 포토에세이집 『박지윤의 비밀정원』을 출간했으며, 데뷔 이후 여러 차례 사진전을 여는 등 섬세한 감성과 인간적인 모습을 사진에 담아 선보였다. 

박지윤이 제주도에서 직접 찍은 사진으로 제작한 엽서는 앨범 발매 이후 박지윤의 음악 팬들을 위한 이벤트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박지윤은 MV 티저를 통해 타이틀곡 <유후>의 멜로디라인 일부를 공개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박지윤은 소속사 미스틱89와 함께 1년 프로젝트를 기획해 계절별로 싱글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지윤은 작년 가을, <미스터리>가 수록된 [Mr.]를 발표해 히트를 기록한 것은 물론 가요계에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올해 초에는 겨울 싱글앨범 [Inner Space]의 타이틀곡 <Beep>으로 활동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했다. 

오는 10일에 발매하는 박지윤의 새 싱글앨범은 박지윤의 여름 싱글앨범이자 세 번째 앨범 프로젝트이다. 앨범 타이틀곡 <유후>는 박지윤의 청량한 음색이 돋보이는 휴가와 여행에 잘 어울리는 음악으로 알려져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Photo & Media provided by 미스틱89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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