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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 '상궁귀신'의 특급활약!

by Rescue911K 2014. 8. 19.



‘야경꾼 일지’가 역대급 ‘선녀 목욕신’으로 시청자를 홀리더니 이번에는 비주얼부터 사연까지 완벽한(?) ‘상궁 귀신’의 특급 활약으로 시청자를 단단히 홀렸다. 소름 돋는 등장과 오싹한 비주얼, 궁금한 사연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상궁 귀신’의 등장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확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이주환, 윤지훈 연출/ 유동윤, 방지영 극본/ 래몽래인 제작) 5회에서는 여름 맞춤형 신스틸러들이 대거 등장해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수호귀신 3인방을 시작으로 물귀신자매, 기생귀신, 상궁귀신까지 ‘시선 강탈’ 귀신들이 총 출동한 것.

 

이미 포복절도 반전 선녀 목욕신으로 장안의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는 ‘야경꾼 일지’. 5회 방송에서는 귀신이 주요 에피소드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더위를 잊게 하는 소름을 선사,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까지 책임지는 특급 활약을 펼쳤다.

 

이린(정일우 분)에 대한 걱정을 온몸으로 토해낸 수호귀신 3인방에 이어 물귀신 자매와 자모전가의 기생귀신은 깨알웃음을 선사했다. 물귀신 자매는 이린에게 장난칠 생각으로 기대감에 잔뜩 차 있었는데, 이린의 ‘분노의 노 젓기’ 한 방으로 물거품처럼 사라져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무엇보다 이날 특급 활약을 펼친 귀신은 바로 ‘상궁 귀신’ 이었다. 물귀신-기생귀신-수호귀신 3인방이 ‘야경꾼 일지’ 5회의 서막을 열더니 주요 에피소드로 이린과 연결된 ‘김상궁 귀신’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자석처럼 끌어 당긴 것.

 

‘상궁 귀신’은 예상치 못한 순간 오싹한 비주얼로 등장해 소름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살아 생전 그가 이린을 곁에서 보필했던 ‘김상궁’이라는 것과 누군가의 사주에 의해서 암살을 당했다는 사실까지 빠르게 밝혀지면서 그가 가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상궁 귀신’의 등장으로 하여금 ‘이린’이 귀신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사담’(김성오 분)이 눈치 채게 됐고, 이린과 기산군(김흥수 분) 사이에 비극적인 갈등까지 야기했다. 이처럼 ‘야경꾼 일지’는 똑똑한 귀신 활용법으로 긴박한 전개와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선사, 앞으로 등장할 수 많은 귀신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야경꾼 일지’ 방송 이후 네티즌은 “넋 놓고 보고 있다가 상궁 귀신 비주얼에 화들짝 놀람ㅋㅋ 은근 무서워”, “초반에 나온 물귀신 자매랑 기생 귀신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빵 터짐ㅋㅋ”, “차원이 다른 귀신 활용법!”, “상궁 귀신이 등장하면서 긴장감이 딱 생기고! 귀신들 사연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니까 절로 집중이 된다”, “야경꾼 일지 진짜 탄력 받은 듯! 점점 이야기 몰입도도 높아지고 있고~ 귀신 등장에 깜놀해도 재밌으니까 괜찮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렇듯 각양각색 귀신등장으로 시청자들을 제대로 사로잡은 ‘야경꾼 일지’는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1위’ 독주를 이어갔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야경꾼 일지’는 수도권 기준 13.4%, 전국 기준 12.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5회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TNmS 역시 수도권 기준 14.3%, 전국 기준 12.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동의 ‘동시간대 1위’ 임을 증명했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 올 여름 조선시대 퇴마사 ‘야경꾼’이라는 색다르고 독특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공략한 ‘야경꾼 일지’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 Photo & Media provided by MBC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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