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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TV

tvN '삼총사' 유인영, 가슴아픈 과거 드디어 밝혀져!

by Rescue911K 2014. 9. 29.



지난 28일(일) 방송된 tvN ‘삼총사’ 7회에서는 소현(이진욱 분)과 미령(유인영 분)이 본격적으로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지는가 하면, 그 동안 궁금증을 자아냈던 미령의 과거가 밝혀지며 화제를 모았다.


‘어떻게 살아왔냐’는 소현의 질문에 미령은 냉소를 지으며 “어떻게 살아왔냐고요? 어떻게 살아왔을 것 같아요, 내가?” 라고 운을 떼며 고통스러웠던 과거에 대해 털어놓기 시작했다. 미령은 죽을 뻔 한 자신에게 호의를 베풀었던 남자들이 결국 모두 자신의 몸을 목적으로 도왔다는 것을 깨닫고 몸을 팔아가며 돈을 모았음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소현을 노려보고는 “돈이 생기고 살만해지니까 당신 생각이 나더라고. 내 인생을 이렇게 만든 내 첫 번째 남자.”라며 독기에 찬 목소리로 복수심을 갖게 된 계기를 설명, 긴장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하지만 오히려 “살아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했다.” 라는 소현의 말에 미령은 점점 눈빛이 흔들리기 시작하는가 하면, 이어 소현을 단도로 찌르는 순간에는 “많이 아픈 가보네? 얼만큼? 설마 내가 목매달았을 때만큼? 그 정도는 아니겠지.”라며 그 동안 감춰왔던 한이 서린 눈물을 흘렸다.


이렇듯 냉소와 독기에 찬 목소리, 한이 가득 서린 눈빛 등을 선보인 유인영은 절제된 분노를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이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단도로 소현을 찌르며 눈물을 보이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러한 유인영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오늘 미령이 대박이야.. 나는 소현-강빈 커플 응원하는 1人인데 오늘 미령이 과거 얘기 듣고 미령이가 행복했음 좋겠다고 생각했어. 미령이 파이팅!”, “미령이는 늘 예뻤지만 오늘 진짜 예쁘다. 너무 예뻐서 넋 놓고 봄”, “유인영은 외모도 외모지만 연기가 짱임. 진짜 보는 내내 너무 뭉클했다.. 보는 내가 다 안타깝고 슬프고 막 그래.. 미령이 많이 힘들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렇게 미령의 과거가 서서히 드러나며 세자와의 관계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달향과 소현이 손을 잡아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 Photo & Media provided by   tvN, 윌엔터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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