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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TV

KBS2 '1박 2일' 김제동, 노브레이크 입담!

by Rescue911K 2014. 10. 6.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 느지막이 찾아온 김제동이 ‘노브레이크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범상치 않은 입담으로 웃음폭탄을 사정없이 투하하다 몸을 사리지 않는 행동으로 완벽한 마무리까지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초토화 시킨 것.

 

범상치 않은 입담으로 강력한 웃음을 전달한 김제동과 쩔친들의 활약으로 ‘1박 2일’은 일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당당하게 기록했다. 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기준 시청률 17.1%를 기록했고, ‘1박 2일’이 속한 ‘해피선데이’ 역시 전국 기준 15.9%, 수도권 기준 16.4%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에 쐐기를 박았다.

 

지난 5일 방송된 ‘1박 2일’은 인천광역시 무의도로 떠난 ‘쩔친노트 특집’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김종민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단걸음에 찾아온 ‘의리의 사나이’ 김제동이 심상치 않은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앞서 김종민의 초대를 받았으나 사정상 함께 하지 못했던 김제동이 이번 주 김종민을 향한 안쓰러운 마음에 촬영장을 찾아왔다. 번듯한 정장을 입고 나타난 김제동은 그와의 상봉 순간부터 애정의 손길(?)을 하사하며 웃음을 자아냈으며, “조인성 앞에서 양복을 입고 있었어! 이 세상에 이거보다 더 부끄러운 적이 없어ㅠ”라며 범상치 않은 입담의 시작을 알렸다.

 

촬영 시작부터 함께 했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멤버들과 쩔친들 사이에 융화된 김제동은 어느새 이야기를 주도하기 시작했고, 저녁 복불복 게임에서는 솔직하게 뱉어내는 말 한마디 한마디와 웃음의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주며 깔끔하게 정리하는 진행 능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전달했다.

 

그는 특히 조인성과 완벽한 케미 라인을 구축하며 장난끼 다분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제동은 조인성이 자신의 턱을 만지자 “동생이 여길 만지는데 기분이 안 나빠~”라며 서슴없이 장난치는 사이임을 입증하며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조인성의 갑작스런 백허그에 “백허그 하지 마라”라며 거부하면서도 웃는 모습으로 그와의 케미를 폭발시키며 이목을 집중시킨 것.

 

더불어 복불복에서는 김제동은 미노보다 더 웃기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미노와 신경전을 벌이며 티격태격 하던 김제동은 자신의 다부진 종아리를 공개했는데, 이에 미노가 “죄송한데 바지 좀 벗고 해도 될까요?”라며 더 강력한 수를 두자 “약간 웃겨놓으면 더 웃기기 있어요?”라며 항의(?)를 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김제동은 예상치 못한 어리바리한 행동으로 시청자들을 배꼽 쥐게 만들었다. ‘우정의 손 펜싱’에서 줄이 늘어나는걸 모르고 제자리에 가만히 버티고 있다 “아 늘어나는 거야?”라며 뒤늦게 공격 게시한 것. 결국 그는 미노에게 끌려가 패배해 “미안하다!”라며 김종민에게 사죄를 구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김제동은 조인성의 옷을 받아 입고선 ‘같은 옷 다른 느낌’을 주는 살신성인으로 안방극장에 웃음꽃이 피게 만들었다. 더불어 김종민에게 무참히 먹칠을 당하고 있는 로이킴을 보고 정준영이 달려오자, 벤치에 있던 김제동도 안경을 벗고 참전해 현장을 아비규환으로 만드는 모습으로 웃음을 배가시켰다.

 

이렇듯 김제동은 게임 내내 브레이크 걸리지 않은 솔직한 입담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전달했으며, 몸을 사리지 않는 행동으로 더욱 강력한 웃음 폭탄을 투하, 시청자들을 폭소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이에 과연 그가 다음 주에는 또 어떤 활약으로 즐거움을 전달해 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김제동의 입담이 장난 아닌 듯ㅋㅋ 보는 내내 웃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김제동 안 왔으면 서운할 뻔!”, “김제동과 조인성 사이에서 케미가 폴폴~”, “김제동하고 다들 친한가 봐~ 자연스레 장난치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 “김제동 덕에 진짜 배꼽 빠져라 웃었네ㅋㅋ ’쩔친노트 특집’ 마지막 편에서도 큰 웃음 부탁 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쩔친노트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12일 방송된다.

 

/ Photo & Media provided by KBS, 1박2일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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