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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TV

“추한 사랑” 통해 조달환의 재발견

by Rescue911K 2014. 10. 27.



배우 조달환이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데뷔 14년 만에 주연으로 발탁된 조달환은 지난 26일 방송된 KBS 드라마 스페셜 ‘추한 사랑’(연출 안준용, 극본 안준용)에서 추한 외모를 가진 추한상 대리 역할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상사가 된 입사동기의 여자 관계를 정리 해주며 하루하루를 지내던 평범한 일상의 회사원 캐릭터를 과하거나 꾸미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면 연기를 선보였다.

 

배우 조달환의 진정성 담긴 눈빛, 구부정한 자세의 몸짓, 좋아하는 여자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는 시선처리와 대사는 추한상 캐릭터의 완전체였다.

 

추한상이라는 캐릭터는 ‘조달환’이라는 배우를 만나 더 입체적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왔다.

 

극 초반에는 첫 눈에 반한 신입사원 송연이(구재이 분)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고백하기 위해 어쩔 줄 몰라 하는 순수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당기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후에는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신입 사원 송연이(구재이 분)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감싸 주는  애절한 짝사랑을 절절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감동 시켰다.

 

방송 말미 캐릭터에 온전히 빠져들어 있는 그의 눈물 연기는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 냈다.조달환은 ‘추한상’ 대리를 표현하기 위해 의상을 직접 구입하는 열의를 보였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 측은 “배우 조달환의 노력과 열정이 드라마의 몰입과 완성도를 높였다”며 “캘리그라피 실력이 뛰어난 조달환이 직접 ‘추한 사랑’ 제목을 썼고,추한상’ 캐릭터에 맞는 의상을 동묘 벼룩시장을 찾아 직접 구입하는 등 제작진 입장에서 신경 쓰지 못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준비하고와 스태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다 “고 말했다.

 

방송이 끝난 직후 네티즌들은 “단막극을 통해 ‘조달환’이라는 배우를 다시 봤다”,”영화 한편을 본 것 같은 느낌,조달환 연기 정말 좋았다”,”가슴 찡하게 만든 조달환의 연기에 박수를 보낸다”라는 감동을 전했다.

 

한편 조달환은 KBS예능 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KBS 드라마 ’천명’과 ‘감격시대’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여 주목 받은 바 있다.


/ Photo & Media provided by 채움 엔터테인먼트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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