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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o-Drone/3DR

3DR Solo Gimbal Installation (솔로 짐벌 세팅)

by Rescue911K 2015. 9. 20.

3DR SOLO는 고프로기반의 카메라와 SOLO전용 짐벌시스템으로 촬영이 가능하고 정형화된 촬영기법(일명 패턴 촬영)이 가능해집니다.

취미용 드론중에서 기술적인 부분과 사용자 편의도의 짐벌 완성도는 아무래도 취미드론시장에 선발주자인 DJI사의 젠뮤즈시리즈를 최고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아직 솔로 경우는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다만, 기대가 되는 부분은 펌웨어상으로 개선이 될 수 있는 기술이 3DR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컨플레인 사항을 리뷰하면 경쟁사에 비교해서 단기간에 문제를 해결을 해줄것으로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짐벌세팅에서 중요한것은 CG, 짐벌 밸런스, 기체의 세팅법등등이 있습니다.

우선 3DR에서 추천하는 방법으로 세팅을 3가지중 2가지를 선행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1. CG 설정 : 전용짐벌로 사용자 수정 사항없음

2. 밸런스 설정 : 고프로의 버전별 밸런스용 무게추를 정확하게 설치하는것

3. 기체용 앱세팅 : 솔로 전용앱에서 솔로기체 비행속도 (중간 아하로 설정 가능하면 거북이 근접 추천) / 카메라 팬 속도 : (중간 이하로 설정 가능하면 거북이쪽 추천) 





2번과 3번만 설정을 해줘도 촬영에 안정화에 도움이 있습니다.




<주의> 솔로 전원을 인가하면 기체 부팅을 하면서 짐벌도 세팅을 하게 됩니다. 이때 절대로 기체를 움직이거나 짐벌을 만지시면 않됩니다. 짐벌을 만지게되면 짐벌 조정하는 기준점이 정확하지 않아 짐벌의 오류가 일어 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가적으로 제가 드리고 싶은 사항은.. 
※ 공식적인 것이 아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1. 기체의 지자계 및 캘리브레이션 체크 : 자동조종모드에서 기체의 오작동 및 진동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2. 프롭 밸런싱 확인
밸런스 문제로 기체 진동의 원인이 됩니다. 프롭은 비행시 계속 피로가 누적되어 실제로 멀정하게 보여도 비행시마다 성능이 저하되고 결국은 파괴 됩니다. 비행후 육안 검사시 괜찮더라도 일정 수준 비행하면 교체 합니다.

3. GPS LOCK기능은 전용 기능에서 사용 (셀프카메라,케이블캠,오빗,팔로우미) 하고 고도유지가 되는 모드에서 촬영 노력
DJI에서도 GPS모드에서 짐벌 촬영보다 ATTI 모드에서 촬영이 부드럽습니다. 이유는 GPS모드는 기체가 바람에 흐르는 것을 방지 하기위해서 자속 위치/고도 유지를 위해서 모터에 추력이 계속 부하가 높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진동과 기타 문제가 발생되기 때문입니다.

4. 패턴촬영이 장점이 되지만 완전 자동의 완벽한 기능은 아니다!
패턴촬영 (셀프카메라, 오빗, 케이블캠, 팔로우미)에서는 기체가 지정된 구간에서 패턴 촬영이 가능해 집니다. 

이때는 지정된 XY좌표  지정된고도와 연동되어 사용되며, 촬영의 디테일을 위해서 패턴촬영에 보조조정기능을 제공합니다. 패턴 촬영은 자동비행으로 패턴비행시는 왼쪽과 오른쪽 스틱의 기능이 세부 촬영기능으로 변경됩니다. 

패턴비행기능은 인공지능이나 만능이 아니기때문에 제조사와 사용자의 노력이 조금 더 필요합니다. 제조사의 역활은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패턴에 맞추어계속 프로그램의 버전업이 필요하고, 사용자들은  제조사가 제공하는 패턴촬영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사용을 해야 정확한 촬영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Orbit Lock 예제입니다.>





솔로의 H/W를 100% 활용해서, 좀 더 정확하게 촬영할려면 시나리오 촬영이 가능한 3DR Tower APP(안드로이드용)사용하면 됩니다. 단 iOS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셋팅에 주의 사항이 있으니 아래 영상을 참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이 기능은 육안비행을 규정한 국토부 규정에 문제가 될 수있어, 150M 고도 이하이면서 비행이 가능한 지역에서, 육안비행이 가능한 지역에서만 테스트를 권고하며, 모든 법적인 책임은 사용한 본인에게 있음을 사전 고지합니다.)


















5. DJI와 3DR의 짐벌의 운영 방식이 틀린 부분이 있음 (DJI는 2인<비행과 촬영부분분리>, 솔로는 1인 개념이 강함)
- DJI : 비행과 촬영을 2가지로 분리해서 운영 2인칭 촬영 고려. 그래서 촬영에 자유도가 더 높음. 짐벌의 3Way중 팬/틸트 중심, 롤은 보정개념 수동 촬영
- 3DR : 비행과 촬영을 같이 결함해서 1인칭 촬영 운영 고려. 그래서 촬영시 촬영부분 자동화가 가능하도록 패턴촬영 추가됨. 짐벌의 3Way중 틸트 기능이 주요 제어를 함, 팬기능은 기체에 비행으로, 롤은 짐벌에서 흔들림 보정개념으로 보입니다. 
아래의 조정기를 보셔도 이해가 되실텐데, 틸트가 중요한 포지션으로 되어있고, 틸트에관련된 부분이 강조 된것을 볼 수 있습니다. (틸트 매뉴얼<좌) 틸트 프리셋2개 및 틸트 스피드 조정) 하지만 3DR도 DJI처럼 짐벌을 APP에서 직접 제어를 할 수 있는 기능 강화도 필요해 보입니다.




6. 전용 짐벌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타사 서트 파티 제품을 사용.
전용짐벌이 가격이 높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것 같습니다. (저도 부담 스러웠지만 패턴 촬영때문에 구입을 했습니다. TT) 현재 전용 짐벌만 사용이 가능한건 아닙니다. 페이유나 타롯제품등 제품들도 약간의 커스텀 수정을 하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커스텀의 수준에 따라 다만 전용 패턴촬영이나 일부 기능은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단점은 공식 AS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7. SOLO 전용 APP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3DR 제품을 사용.
3DR솔로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버전의 기능과 내용이 조금 다릅니다. 현재 안드로이드도 OS버전에 따라 전용앱이 설치가 않되는 경우도 있고, iOS는 안드로이드보다 Apple iTunes 앱등록이 까다롭기때문에 안드로이드보다 늦게 등록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APP제작시 모든것을 제작하는게 아니라 라이브러리를 연동하는데 현재 문제가 생긴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전 iOS인 아이폰으로 사용중인데 SOLO 앱에서 조정기 Mode변경 모드가 아직없고, 지도 라이브러리가 애플맵 위성 맵으로 되어있어 안드로이드 계열의 위성 지도라이브러리(구글맵)보다 축적이 터무니 없이 부족해 보입니다. 차라리 애플버전의 솔로앱은 위성보다 확대가 좀더 가능한 2D맵도 사용할수 있게 해주는게  솔로앱에서 선택이 가능하게 개선하거나 타사지도를 라이브러리로 사용가능하게 개선 하는것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뭐 이런건 시간이 문제이라 생각합니다. 소프트웨어로 해결이 가능한 부분이 많고, 이런건 사용자면 똑 같이 불만이거든요.. iOS기기에서 오빗을 사용하면 불만 발생이100%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DJI에 익숙해져 계신분들이 많아서 솔로의 짐벌운영이나 패턴촬영에 익숙하지 않으신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부분을 몇번만 테스트 해보면 금방 익숙해지실것 같습니다.

현재 솔로는 여러가지로 기능 및 버그를 개선해 나가야 할 제품일 수 있습니다. 출시되어 버전이 3버젼인 DJI 팬텀보다 완성도에선 따라갈려면 출시된지 얼마된 버전1의 솔로는 시간이 조금 필요해 보입니다. 하지만 솔로의 잠재력은 강력한 H/W와 개방형 소프트웨어로 게체, 콘트롤러, APP 소프트웨어 개선으로 기능이 충분히 개선 될 수 있는것이 장점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임베디드 컴퓨터의 도움으로 촬영되는 패턴 촬영은 타사와 비교해서 경쟁력이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단 픽스호크나 APM기반의 경쟁회사 제품은 금방 따라 올수도 있지만요^^)

카메라도 제조사의 설계를 하는 방식에 따라 사용법이 조금씩 다르고 명칭도 다릅니다. 물론 솔로는 후발주자라는 문제까지 있어서 아직은 보완이 필요한것도 사실이지만, 지금의 단점을 잘 알고 사용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의 영상물을 촬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Photo & Media provided by  3DR & 세파스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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