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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TV

소녀시대, 너무 잘하면 반칙?

by Rescue911K 2012. 1. 19.


소녀시대가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JTBC<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서 소녀시대는 때론 무서운 쌤이 되어 따끔한 충고를 하기도, 때론 다정한 누나가 되어 따뜻한 조언을 하기도 하며 5명의 위험한 소년들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있다.

노래, 연기,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끼를 발휘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소녀시대는 JTBC<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서 팬들조차 잘 알지 못했던 의외의 면모들을 보여주고 있다.

멤버들은 소녀시대라는 타이틀보다는 각자의 개성이 담긴 멘토 역할을 더 충실히 수행해 ‘버럭 서현’, ‘엄마 태연’, ‘엄격 파니’ 등의 캐릭터가 생겨나기도 했다.

소녀시대는 카메라가 없을 때도 소년들과 끊임없이 이야기 하고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틈 날 때마다 소년들과 사적으로 연락하며 진심어린 마음으로 소년들에게 애정을 쏟고 있다. 특히 태연은 담당소년과의 다정다감한 문자내용이 방송에 공개되어 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청소년들의 우상 소녀시대라 할지라도 진심이 전달되지 않았다면 소년들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했을 것이라 예상된다. 단순 예능을 떠나, 소년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개선시켜주겠다는 소녀시대의 사명감이 소년들을 서서히 변화시키고 있다. 

그러한 노력들이 앞으로 JTBC<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을 더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하다.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된다.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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