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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TV

총각네 야채가게, 불안에 떠는 황신혜 왕지혜 모녀!

by Rescue911K 2012. 2. 13.

 

 

채널A 수목드라마총각네 야채가게가온(왕지혜 분)의 비밀을 태양(지창욱 분)이 알게되면서 강선(황신혜 분)과 가온은 풍전등화와 같은 처지에 빠지게 되었다.

 

어린 가온이 죽었을 때 아무것도 해줄 수 없었던 엄마 강선. 하나뿐인 딸을 잃고 삶의 의욕조차잃어버린 강선은 가온을 따라 손목을 그어 자살을 시도 하지만 진심(왕지혜 분)은 그런 강선을 살려내 지극 정성으로 보살핀다. 그런 진심을 하늘이 준 운명이라 생각하고 강선이 자신의 딸로 받아들이면서 모녀관계가 된 둘은 지금까지 목인범(전노민 분)을 속여왔다. 태양이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지금, 두 사람은 과거의 모든 비밀을 잘 덮어버릴 수 있을까.



“착각하지 마! 니 아빠가 아끼고 사랑하는 건 자기 딸 목가온이지, 진심이가 아니야!”

 

“난 이렇겐 못 끝내. 억울해서 못 끝내! 내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는데! 목숨 같은 자식 가슴에 묻고 그 애한테 향 한 번 못 피워주고 살아온 나야. 옆에서 자고 있는 니 아빠 귀에 들릴까봐 꿈속에 그 애가 나와도 이름 한 번 못 불러보고 산 나야!”

 

“뱃속의 아이까지 품고 남편한테 버림 받을까봐 벌벌 떨고 있어. 목숨을 걸고 지켜온 딸한테 버림 받을까봐 벌벌 떨고 있다구!”

 

진실을 밝히자는 가온앞에 울부짖는 강선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는데.... 이 불안한 모녀에게 닥칠 진실의 광풍이 두 사람의 갈등으로 이어지며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수요일 저녁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채널A (동아미디어그룹 종합편성TV) 개국특집 수목미니시리즈인총각네 야채가게’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건강한 젊은이들의 일과 꿈, 그리고 사랑을 그린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청년실업으로 신음하는 시대, 정직하게 땀 흘리며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드라마이자, 인생의 의미를 새롭게 찾아 쉼 없이 도전하는 개성 넘치는 젊은이들의 싱그러운 인생드라마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채널A(동아미디어그룹 종합편성TV)를 통해 매주 수, 목 저녁 8 50분에 방송되고 있으며, 매회 빠른 전개와 인물들의 갈등요소가 결합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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