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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Music

MC스나이퍼 새앨범 타이틀곡은 팬들이 정한다.

by Rescue911K 2012. 2. 14.

MC스나이퍼가 자신의 음악을 아끼는 팬들을 모아 신규 앨범 발매전 음반 감상을 할 수 있는 자리를 2월 18일 홍대 모 카페에서 열리는 음악감상회를 마련한다. 특히 이번  열릴 예정 팬모임 자리를 통해 MC스나이퍼의 앨범수록곡을 공개하고 호응도에 따라서 타이틀 곡을 선정하기로 해 기획사위주의 타이틀 곡선정이 되는 일반적인 관행과 달리 음악을 사랑하는 팬위주의 음악 활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보통 앨범 발매전 미리듣기 등을 통해 미리 음악을 들려주는 이벤트는 종종 있어왔지만, 앨범 수록곡들의 팬들에게 직접 들려주는 음악감상회 형식의 이벤트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 음악감상회를 기획하게 된 계기에 대해 소속사인 스나이퍼사운드는 2년만에 발표하는 앨범인만큼 심혈을 기울여 빚어낸 창작물을 자신을 아끼는 팬들에게 먼저 들려주고 팬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MC스나이퍼의 의도로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6집앨범의 수록곡들을 미리들어보고 생각을 교류하는 자리인만큼 내정되어 있는 타이틀곡도 얼마든지 다른곡으로 변경될수 있다고한다.

스나이퍼사운드측은 MC스나이퍼는 4월 초 시작으로  앨범발매를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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