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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Movie

머신건 프리처 OST, ‘The Keeper’, 가슴 울리는 생생한 감동

by Rescue911K 2012. 5. 25.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감동실화 <머신건 프리처> (수입: ㈜조이앤컨텐츠그룹/배급: ㈜팝 파트너스)가 골든글로브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가슴을 울리는 OST로 화제다. 

 

<머신건 프리처>를 본 사람이면 엔딩 크레딧과 함께 흐르는 잔잔한 포크 기타의 선율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이 곡은 바로 골든글로브 주제가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크리스 코넬의 ‘The Keeper’.  크리스 코넬은 사운드가든의 보컬리스트이자 오디오슬레이브의 멤버로 총 2회의 그래미상을 수상한 실력파 뮤지션으로 주제곡인 ‘The Keeper’는 수단의 끔찍한 현실 속에서 놀이터에서 평범한 어린이들처럼 해맑게 그네를 타거나 축구를 하는 수단의 어린이들과 그들을 위협하는 조셉 코니를 배경으로 흘러 나오며 감동과 함께 긴 여운을 준다.  샘 칠더스의 강인한 목소리와 함께 어우러지는 이 곡은 크리스 코넬의 폭발력 있는 기타 선율로 관객들의 마음 속에 더 큰 울림을 주며 영화보다 더욱 영화 같은 그의 삶을 재조명하고 있다. 

 

<머신건 프리처>는 영화 곳곳에 ‘The Keeper’뿐만이 아닌 숨겨진 명곡들이 포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Sweet Home Alabama’의 주인공인 전설적인 락밴드 레이너드 스키너드의 ‘Saturday Night Special’과 락의 황제 딥 퍼플의 ‘Child in Time’ 은 극장 안을 뜨겁게 달구는 영화 초반부의 액션씬과 함께 흘러나오며 바이커 족이었던 과거의 ‘샘 칠더스’역의 짐승남 제라드 버틀러의 모습과 매치되며 영화를 더욱 박진감 넘치게 만들어 준다. 

 

이렇듯 크리스 코넬, 딥 퍼플, 그리고 레이너드 스키너드까지 전설적인 락 뮤지션이 함께한 <머신건 프리처>의 강렬하지만 아름다운 사운드는 ‘수단을 기억하라’ 는 영화의 메시지와 함께 관객들의 마음에 생생한 감동을 선사한다.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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