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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Music

마이네임, 군무로 '세바퀴' 줌마들 홀린 이유는?

by Rescue911K 2012. 6. 15.

 

남성 아이돌 그룹 ‘마이네임’의 군무가 MBC‘세바퀴’ 여성 출연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는 16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한 ‘마이네임’이 출연해 활약상을 펼쳤다. 타이틀곡 ‘헬로 앤 굿바이’에 맞혀 파워풀하면서도 고난이도의 단체 군무를 선보여 MC박미선을 비롯해 이경실, 김지선 등 해당 방송프로그램 고정 여성 출연진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마이네임’ 멤버 인수는 특기인 발레를 선보여 여심을 흔들었다. 녹화 중 박미선과 이경실은 여자만큼 유연한 발레 솜씨를 자랑한 인수를 보고 “이처럼 아름다운 남자의 몸 동작을 처음 본다”며 칭찬을 아까지 않았다. 또한 발레를 선보이다 발을 삐끗한 인수를 본 김지선은 “우리 인수가 무용하는데 누가 바닥을 미끄럽게 해놨냐”며 역정을 내며 몸소 대걸레를 가지고 바닥을 닦았다는 후문이다.
 
놀라운 사실은 인수는 체조계 국민여동생 손연재와 신수지 선수를 가르친 스승이라는 점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인수가 손연재, 신수지 선수를 담당해 기초발레를 2년 동안 가르쳤다. 그 선수들이 인수를 선생님이라고 부른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 참여한 인수는 “예능프로그램이 오랜만이라 걱정이 많아 밤새 잠을 못 이루었다”며 “긴장해서 실수를 했는데 연예계 선배님들이 귀엽게 봐주셔서 더욱 열심히 녹화에 임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기량을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네임’은 지난 1일 첫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 곡 ‘헬로 앤 굿바이’를 발매했다. 6월 초 가진 컴백 무대에서 탄탄한 보컬라인과 남자의 향기를 물씬 느끼게 하는 표정과 안무를 선보여 많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마이네임’의 뮤직비디오와 일본 진출 소식은 네티즌의 폭풍 클릭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들이 선보인 타이틀 곡 ‘헬로 앤 굿바이’는 작곡가 구자경ⅹ호승을 비롯해 손담비, 달샤벳, 환희 등 다수의 가수 앨범에 참여한 프로듀서 팀이 제작했다. 미디엄 템포의 R&B 곡인 이 노래는 풍성하게 울리는 베이스와 마이네임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적절히 조합해 조화를 이뤘다는 평이다.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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