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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3

‘미스터 백’ 이준, 장나라-박예진 두 여자의 반전고백 ‘멘붕’ MBC 드라마 ‘미스터 백(극본:최윤정/연출:이상엽/제작:이김프로덕션)’의 이준이 자신을 향한 두 여자의 반전고백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미스터 백’ 11회에서는 최대한(이준 분)을 향해 서로 다른 진심을 고백하는 두 여자 은하수(장나라 분)-홍지윤(박예진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앞서, 최신형(신하균 분)에게 은하수를 향한 마음을 털어놨던 최대한은 점차 밉상캐릭터로 각인되고 있음에도 불구, 사사건건 최신형-은하수의 만남에 제동을 거는 등 나름의 방식으로 그녀를 향한 순애보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그런 그의 행동이 깊어질수록 은하수의 입장은 난처해져 갔을 터. 이에, 은하수는 “최신형씨 좋아한다. 저한테 마음 안주셨으면 좋겠다. 생각해주시는 건 감사하지만 상대 마음.. 2014. 12. 11.
'못난이주의보' 임주환, 강소라에 취중고백! 방영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에서 소주 세 병을 나눠 마신 공준수(임주환)과 나도희(강소라). 평소에 비하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을 마신 둘은 취하고 말았다. 도희는 취해서 반말을 시작한 준수에게 자신이 여자로 안 보이냐고 계속해서 추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집요하리만큼 짓궂게 준수를 물고 늘어지는 도희에게 준수는 그만 속마음을 실토하고 말았다. “난 죽었다 깨나도 너 여자로 아나 본다. 자식아”라고 말하는 준수에게 “너 나 왜 여자로 안 보는데?”라며 도희가 계속 캐묻자, 준수 왈 “네가 여자로 보이면 난 더 아플테니까. 매일 이 꽉 깨물고 여자로 안보려고 다짐한다”고 답했다. 순간 멈칫한 도희. 준수는 아무렇지도 않게 취중에 도희에게 고백해버린 셈이.. 2013. 7. 2.
안치환 "민중가수 이미지, 나름 기특해" 자평 가수 안치환이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안치환이 OBS '콘서트 고백'(연출 유진영, 김민욱) 녹화중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민중가수로 시작된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서 나름 기특하다”며 스스로에 대한 평가를 담담하게 이야기 했다. 민중가수로 활동을 많이 했지만 현재는 대중가수의 이미지가 강한 것 같다는 MC(이세준, 배기성 최재훈)들의 질문에 안치환은 “그 때는 내가 바라보는 세상을 노래로 만들어 불러야만 했다”며 “민중가수라는 말이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지만, 그렇게 노래했다는 것에 대해서 마음속으로 나름 기특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자신을 평가 했다. 이어 안치환은 정호승 시인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며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라는 구절로 널리 알려진 ‘수선화에게’.. 2012.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