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공감1 ROKAF - [공군공감] 최초의 국산 훈련기 KT-1의 하루 [공군공감-발췌] 빨간모자, 각개전투, 화생방 등등 '훈련소'라는 단어와 연관되어 생각나는 것들이다. 공군인이라면 꼭 가보았을 훈련소의 정식명칭은 공군기본군사훈련단이다. 모든 공군인의 요람 같은 곳이다. 기본군사훈련단이 공군인의 요람이라면, 공군 제3훈련비행단은 어린 보라매들의 둥지다. 제3훈련비행단은 공군 유일의 훈련비행단이기 때문이다. 조종사가 되기 위해서는 누구나 거쳐가야 하는 곳이며, 학생 조종사들이 푸른 하늘의 꿈을 품고 비상을 하는 곳이다. 이륙하고 있는 KT-1의 모습. 촬영을 하던 날 제3훈련비행단의 하늘은 맑았다. 푸른 색의 하늘을 배경으로 이륙하는 KT-1의 모습은 항공기보다는 바다를 가르는 배 같았다.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훈련기인 KT-1이다. 3훈련비행단에는 초급 비행 훈련기인 .. 2012. 10.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