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람1 인수대비, 책사 김용희-손병호 갈등 팽팽 ‘내공연기 눈길’ 책사 김용희와 손병호의 갈등이 더욱 팽팽해지며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Jtbc 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 (이태곤 연출 정하연 극본) 11일 방송분에선 수양대군(김영호 분)을 왕위에 올리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두 책사 권람(김용희 분)과 한명회(손병호 분)의 갈등이 더욱 팽팽해지는 전개를 보였다. 상왕으로 물러난 단종을 제거해야 뒤탈이 없다고 주장하는 권람과 더 이상의 피는 민심을 잃을 것이라는 한명회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세조 2년 단종복위 운동이 일어나자 두 사람의 갈등은 더욱 불꽃을 튀었다. 상왕을 없애지 말라고 세조에게 고했다가 그의 분노를 산 한명회. 궁을 나오는 한명회에게 권람은 “자네의 충정의 알겠으나 그럴수록 자네만 오해를 받게 되어있다. 자네가 세자저하의 눈치를 본다고 할 것이.. 2012.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