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희들은 포위됐다1 [너희들은 포위됐다] 오윤아, 아들 잃은 오열 연기에 시청자 울렸다. 배우 오윤아가 아들을 잃은 슬픔에 오열하는 열연을 펼쳤다. 어제(21일) 방송된 SBS 새 수목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에서 실종팀장 ‘김사경’ 역을 맡은 오윤아는 형사 과 회식 중 사건이 발생됐다는 연락을 받고 먼저 사무실로 돌아오고, 7살 남자아이의 실종사건이라는 보고에 크게 놀라며 곧바로 수색에 나선다. 가장 선두에서 지칠 줄 모르고 수색에 나서던 오윤아는 이상한 느낌과 함께 갈대밭 사이에 쓰러져 있는 아이를 발견하고는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 아이를 품에 안고 정신 없이 달리지만, 이미 숨이 멎은 아이의 얼굴 위로 하얀 시트가 덮이자, 오윤아는 가슴속에서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참으며 걸어나간다. 또, 아이의 사망사건으로 차승원(서판석 역) 역시 범인 조사에 나서고, 형사 과에서 진술을 하는 죽은.. 2014.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