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Photo] 독도(獨島, DokDo).. 독도리안 그곳에 가다! #1
2012.8.14
MediaPaper.KR - Copyright By Sejin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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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 개요 ]
독도는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7도 14분 18초, 동경 131도 52분 22초 지점에 있는 대한민국의 가장 동쪽에 있는 영토다. 현재 독도경비대 40여명과 주민이 생활하고 있고, 등대, 선착장, 헬기장등의 시설물이 있다.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번지이고 또 민간전화도 개설돼 있다. 2003년 1월1일부로는 독도에 '799-805'번이라는 우편번호가 부여되었다. 독도는 동해 화산활동에 의해서 만들어진 화산섬이다. 동도와 서도의 2개의 주섬과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이 되어있다. 각각의 암초들은 물개바위, 독립문바위, 촛대바위, 얼굴바위 등 각각의 형태에 따라 이름이 다양하게 불리워지고 있고, 천연기념물 336호로 독도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독도에는 지난 97년 11월 7일 총177억원여의 사업비를 들여 80m의 주부두와 20m의 간이부두, 137m의 진입로를 갖춘 독도접안시설이 준공되었으며, 준공기념비에는 '대한민국 동쪽 땅끝, 휘몰아치는 파도를 거친 숨결로 잠재우고 우리는 한국인의 얼을 독도에 심었노라'라는 글이 새겨져있다.
독도는 현재 우리가 '실효 지배'를 하고 있다. 독도경비대 40여명이 주둔해 있고, 우리의 등대와 선착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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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위기관리연구소에서 '플래툰'에 독도리안이라는 행사 취재를 요청 받았는데, '플래툰'지에 옵져버로 취재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광복절을 기념하여 방문하는 이번 행사는 2번째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들과 함께 의미있는 방문행사여서 흔쾌히 취재를 동행했습니다.
(사)한국위기관리연구소(KICA)는 국가적위기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기존의 법규, 제도, 조직 및 업무 수행 절차를 연구 발전하기 위해서 설립되었습니다.
독도리안 행사는 서울역에서 출발해서 추암에서 아침 일출을복, 동해 1함대 사령부로 이동하여 군함을 타고 울릉도를 거쳐 독도에 입도하여 돌아오는 여정으로 계획되었으며, 해상행사 특징상 기상이 악화 될때는 상황에 맞추어 일정을 현지에서 조정하는걸로 계획이 되었습니다. 사실 해상에서 파고가 1.5M 이상이되면 군함에서 민간 선박으로 이선을 할 수 없고, 독도에 접안도 힘들어서 걱정반 기대반으로 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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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암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동해의 태양은 바다의 해무속에서 힘차에 솟아 올라 우리에 가슴에 희망이란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듯 했습니다. 무수한 난관이 있더라도 항상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 처럼 여기 모인 '독도리안' 가슴에도 그 뜨거운 열정들이 가슴에 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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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해군 1함대에 도착하니, 상륙함인 비로봉함에 '독도리안'일행을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비로봉호는 고준봉급 LST로 해군에서는 4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2번째로 취역한 대한민국 상륙함의 대표적인 함정이다. 특히 군작전이외에 대민 및 해외작전에 다수 참가한 함정이기도 하다. 오늘은 진해 모항을 떠나 '독도리안'들을 안전하게 '울릉도'와 '독도'에 수송을 담당할 임무를 부여 받아 해군 1함대 부두에서 대기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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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 1부두에 도착한 독도리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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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 부두에서 출항 준비중인 682비로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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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리안' 승선을 및 운항을 위해 준비로 분주한 비로봉호 승무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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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1함대 사령관 김진형 소장이 직접 독도리안과 비로봉함 승무원들의 출항을 격려하기 위해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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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비로봉호 승무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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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준비를 위해 점검중인 김영수 함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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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을 위해 도선사와 인양선이 비로봉함을 부두에서 이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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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봉호 자체 동력으로 동해 1함대 항구를 떠나는 비로봉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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