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타일3

하이엔드 스니커즈 브랜드 ‘아몬 무브먼트’, 패션보다 스타일이 돋보이는 신발 패션잡지의 일면을 장식하는 디자이너 잡화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이 쏟아지는 세상이다. 유행의 주기는 짧아지고, 제품의 접근성은 높아졌지만, 패션 상품의 소비자들로서는 그만큼 선택의 고민도 깊어진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다수 패션 브랜드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가치를 어필하는 전략을 펼친다. 먼저, 포멀 룩에 집중하던 명품 브랜드들이 캐쥬얼 라인으로 제품 영역을 확장한다. 최근 샤넬, 랑방, 이자벨 마랑 등의 스니커즈가 트렌드 세터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었는데, 이는 브랜드의 레버리지 효과를 톡톡히 본 것이다. 다음으로, 꾸준히 한 카테고리에서 명성을 쌓아오던 잡화 브랜드가 새로이 주목 받기도 한다. 신발의 경우, 까르미나, 부테로, 커먼프로젝트 등이 좋은 예가 된다. 위 브랜드들은 주로 강남.. 2014. 6. 23.
여름철 오피스 레이디를 위한 스타일링 팁 많은 직장인 여성들은 매일 아침 출근 준비를 할 때마다 오늘은 어떤 옷을 입고 갈지 고민이 많다. 요즘은 패션이 단순한 옷을 넘어서 자신의 이미지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때로는 평가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때문에 커리어 우먼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오피스룩은 근무 환경과 업종 등 T.P.O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센스 있게 연출하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직종에 관계 없는 오피스룩 머스트 해브 아이템 대부분의 직장 여성들이 기본적으로 착용하는 오피스룩 아이템은 재킷이다. 포멀한 정장은 물론 캐주얼한 차림에도 재킷 하나만 걸치면 어느 정도 예의를 갖춘 착장이 되므로 오피스 레이디들에게 재킷은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재킷이 불편하다는 편견이 있지만, 편안한 착용감과 슬림한.. 2014. 5. 30.
성년의 날, 귀여운 소녀에서 감각적인 숙녀로 거듭날 스타일 비법! 진정한 성인이 되는 성년의 날을 앞두고 기대감에 부풀어 있을 스무 살의 소녀라면 특별한 날을 맞아 그날의 스타일을 미리 준비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성년이 되었다고 하루 아침에 평소 자신의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성숙한 모습으로 옷을 입는다면 보는 사람뿐만 아니라 자기 스스로도 어색해지기 마련. 과한 드레스 업은 피하고 평소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거나 세련된 아이템들을 활용하여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최근 뜨거운 여름이 다가오면서 밝은 컬러나 화려한 패턴으로 주변의 눈길을 사로 잡는 스타일링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아직 포인트 스타일링이 서툰 초보들이라면 캐릭터 등의 이미지가 가미된 비교적 단순한 포인트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은데 이런 티셔츠는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으니 기장이 짧은 크롭.. 2014.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