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우정1 ‘야왕’ 권상우 - 정윤호, 슬픈 우정에 시청자 연민 쏟아져 배우 권상우와 정윤호의 ‘슬픈 우정’에 시청자들의 동정이 쏟아지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야왕’의 주연 배우 권상우와 정윤호는 요즘 극중에서 친형제처럼 다정한 우애를 나누며 서로를 아껴주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우애가 깊어질수록 다가올 아픔도 커지기에 시청자들은 안타까운 연민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 도훈(정윤호)은 ‘꽃뱀사건’을 해결해준 하류(권상우)에게 고마움의 뜻으로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또 함께 사우나를 하면서 하류에게 “형이라고 부르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형제 없이 나이 많은 누나 밑에서 자라난 도훈은 친형 같은 하류에게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고아로 자랐던 하류 역시 도훈의 그런 제안에 인간적으로 흔들린다. 비록 다해(수애)에 대한 복수를 위해 도훈에게 접근한 것이었지만 하류의 착.. 2013.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