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진1 김C, 우희진 <들었다 놨다>, 9회말 투아웃 40대들의 로맨스 ‘달달’ 김C, 우희진의 공감 열연이 40대 싱글들의 공감스토리로 심장을 울렸다. 이에 시청률도 반응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의 세 번째 작품 ‘들었다 놨다’(극본 유미경, 연출 이정섭)는 시청률 5.1%(AGB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프로그램 자체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야간심야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단막극의 저력을 과시한 것. 이날 방송분에서는 혼기를 놓치고 본격적으로 얼굴에 주름이 안착하기 시작한 40대 노총각, 노처녀 남궁상(김C)과 이은홍(우희진)의 좌우충돌 에피소드를 그려냈다. 노총각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불혹을 맞이하게 된 남궁상. 그 나이 되도록 추운 겨울 시린 옆구리에 애인 한 명 없는 별 볼일 없는 인물이지만 번듯한 직장에 부장자리라도 꿰차고 있.. 2014.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