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궤살인사건1 '비밀의 문' "아비는 누구이고, 아들은 누구인가" SBS 월화드라마 (부제 의궤살인사건 / 극본 윤선주 / 연출 김형식)이제훈이 극중 아버지 영조(한석규 분)와의 비극을 예고. 이선과 영조의 본격 대립을 짐작케 했다. 어제 방영된 에서 이선은 강필재 살인사건의 진범이 검거되며 옥에서 풀려났다. 진범은 김택(김창완 분)의 숨겨진 아들 이었고, 그에게 살인을 사주한 것이 아버지 김택이라는 사실에 이선은 '말이 되는 일인가' 반문을 남겼다. 이어진 국청에서 진범에게 살인을 사주한 이가 누구인지 심문했으나 아들은 끝까지 아버지의 이름을 고하지 않았고, 아들은 참수형을 맞게 됐다. 이선은 사람으로서 또 아버지로서 행해서는 안될 김택의 악행을 덮을 수 없어 옥에 갇힌 김무(곽희성 분)를 찾아가 목숨은 구해줄 테니 진실을 고하라 제안. 아버지이기에 그럴 수 없다는 .. 2014.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