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1 ‘고교처세왕’ 이열음의 진지한 순애보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연출 유제원) 12회에서 정유아(이열음 분)는 이민석(서인국 분)의 부상 소식을 언니 정수영(이하나 분)에게 알리며 민석을 위로해달라고 부탁했다. 자신이 짝사랑하는 민석이 친언니의 애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유아는 힘들어하는 수영과 민석을 보면서도 애써 밝은 모습을 보이려 노력하는 등 이루어질 수 없는 짝사랑의 현실을 외면하려 했다. 하지만 유아는 부상으로 하키선수 생활을 마감해야 할 소식에 절망하는 민석에게 어떠한 위로도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결국 언니 수영에게 민석의 소식을 전했다. 동생이 사랑하는 민석과 더 이상 사귈 수 없다고 판단한 수영은 민석과의 헤어짐을 결심하며 퇴사와 동시에 이사를 감행했고, 힘들어하는 언니와 민석을 지켜보면서 점차.. 2014.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