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1 '주군의 태양' 김유리, 귀신들린 ‘기묘한 이야기’ '주군의 태양’ 김유리가 귀신으로 인해 기이한 경험을 했다. 지난 15일 밤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아름다움을 속삭이는 귀신에게 홀린 김유리는 끊임없이 한기를 느끼는가 하면, 열등감에 사로잡힌 과거의 자신과 조우하는 등 기묘한 모습을 선보였다. 인기인이었던 고교동창 공실(공효진 분)이 복합쇼핑몰 ‘킹덤’에서 청소부로 일하며 미친 사람 취급받는 사실을 떠올리며 스타가 된 자신의 모습에 한껏 고취된 이령(김유리 분)은 미용실에서 ‘너가 제일 예뻐’라고 속삭이는 귀신에게 홀린다. 더 아름다워지기 위해 점점 더 도발적인 스타일과 화려한 메이크업을 원하던 이령은 의상실에서 열등감에 가득 차 공실의 사진을 찍어 내리고 있는 학창시절의 자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경악한다. 고교시절 ‘작.. 2013.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