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토리1 '원더풀 마마' 정유미, 웃픈녀 재발견 '굴욕에도 햄토리 눈웃음' SBS 주말극 '원더풀마마' 주연 정유미가 이른바 웃픈 연기(웃지만 슬픈)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연이은 굴욕에도 잃지 않은 미소 덕에애니메이션 캐릭터 캔디를 빗댄 '캔디의 재발견'이란 평가까지나왔다. 지난 9일 방송된 '원더풀마마' 18회에서는 36년 전 전남편을 찾은 윤복희(배종옥)을 중심으로 장훈남(정겨운)과 고영채(정유미)와 이수진(유인영)의 본격적인 3각관계의 대립각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은 정유미의 굴욕사가 이어지면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 정겨운의 형제 어패럴을 살리기 위해 온갖 굴욕을 감수하는 정유미의 모습이 주를 이뤘다. 자신과 함께 경선을 펼치는 일류 디자이너의 커피 심부름을 마다하지 않는가 하면,정겨운의 가족들의 냉대와 선배 디자이너의 무시를 당하기 .. 2013. 6.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