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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혜2

2013년 가장 궁굼한 소문 영화 <소녀> 영화 는 신인 감독 최진성의 장편 극영화 데뷔작이자, 잠재력을 확인시킨 김시후, 김윤혜 두 배우의 첫 주연작이다. 최진성 감독의 젊고 신선한 감각은 소년과 소녀의 섬세하고 미묘한 감정선을 강렬한 연출로 풀어내 시너지를 일으켰다. 감독과 배우의 폭발하는 시너지는 강렬한 캐릭터의 등장, 배우의 발견으로 이어졌다. 감독과 배우 모두에게 도전이었던 만큼 깊은 이해와 고민을 공유하며 잠재력을 발현하여 새로운 면모를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 , 드라마 ‘사랑비’ 등 주로 설레는 소년을 연기해 온 김시후는 영화 를 통해 데뷔 이래 가장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닮은 상처를 지닌 소녀를 지켜주고 싶어하는 순수한 고등학생의 모습부터 사랑을 위해 잔인한 선택을 하게 되는 광기 어린 모습까지, 극적으로 변화하는 캐릭터를 내.. 2013. 11. 6.
KBS 2TV 수목드라마스페셜 4부작 ‘보통의 연애’ 기대이상 호평 일색 ‘보통의 연애’가 ‘해품달’과 ‘월드컵 예선’ 중계방송이라는 골리앗 사이에서 시청자들의 호평일색 속에 4부작의 우아한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29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스페셜 4부작 ‘보통의 연애’(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원/공동제작 KBS 미디어, 드라마리퍼블릭)는 독립영화 ‘친구사이’와 ‘혜화, 동’을 통해 연기력을 주목 받아온 연우진과 유다인 두 신예의 조합, 미스터리와 멜로 두 장르의 만남, 그리고 소박한 도시 전주에서 나오는 풍부한 영상미로 그 기대에 120% 부합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어제 방송된 1회분에서는 사진작가 한재광(연우진)과 그의 형을 죽인 용의자의 딸인 김윤혜(유다인)와의 의도적인 첫 만남이 그려졌다. 7년 전 자신의 아버지가 살인 용의자가 되면서 삶이 .. 2012.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