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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탑 모델 송경아가 이번에는 마녀로 변신했다.

by Rescue911K 2012. 8. 7.

 

송경아는 최근 패션 매거진 보그창간 16주년 기념 스페셜 화보를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뮤지컬 위키드를 주제로 한 이번 화보에서 그녀는 카리스마 넘치는 마녀로 변신했다. 특히 위키드출연진과 함께 실제 뮤지컬 공연 무대 위에서 촬영하여 더욱 리얼리티 넘치는 화보를 연출했다.

 

그녀는 위키드속 마녀 엘파바를 표현하기 위해 마크 제이콥스 2012 F/W 컬렉션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방불케 했던 마크 제이콥스 2012 F/W 컬렉션 의상이 이번 화보 콘셉트와 딱 떨어진 것. 은사와 그린 컬러로 성글게 짜인 벌키한 니트, 거대한 퍼 모자, 스팽클이 화려하게 수 놓인 드레스 등 다양한 아이템들의 레이어링을 통해 판타지를 패셔너블하게 표현했다.

 

그녀를 더욱 마녀스럽게 만들어 준 것은 파격적인 메이크업이었다. 아무나 쉽게 소화할 수 없는 검붉은 립스틱을 바르고, 브론즈 컬러로 그윽한 눈매를 연출했다. 거기에 송경아의 프로패셔널한 눈빛 연기가 어우러지면서 뮤지컬의 몽환적인 느낌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촬영 관계자는 이번 화보의 경우 마크 제이콥스 컬렉션과 위키드의상, 그리고 배우들이 어우러진 스페셜 화보인 만큼 송경아와 배우들 모두 기쁘게 촬영에 임했으며, 촬영 전 포즈 와 구성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하면서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 졌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경아의 마법 같은 의상들 모두 올 가을부터 전국 마크 제이콥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 사진제공 = 보그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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