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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김용희 귀요미 남편 등극, 엉덩이 애교에 폭소!

by Rescue911K 2012. 8. 13.

 

김용희가 엉덩이 애교를 과시하며 최강 귀요미 남편에 등극했다.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김형석 연출 박지은 극본)50회 방송분에선 방귀남(유준상 분)의 아내사랑 이벤트 때문에 궁지에 몰린 차세중(김용희 분) 모습이 전파를 탔다. 

민지영(진경 분)은 차윤희(김남주 분)를 향한 방귀남의 뭉클한 사랑고백에 부러움을 느꼈고 “난 닭살 돋게 사랑해본지가 언젠지 기억나지 않는다”며 남편 차세중을 향해 원망을 쏟아냈다. 

이에 차세중은 주방에서 고기를 구우며 아내의 일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였다. 어머니 한만희(김영란 분)의 칭찬에 차세중은 “엄마, 난 매제 따라잡으려면 멀었어. 방서방 때문에 피곤해 죽겠어”라고 푸념했다. 한만희는 “방서방이 잘하긴 잘한다. 그런데 우리 윤희도 그만큼 잘하니까 그런거지”라고 말하며 며느리 민지영을 자극했다. 

 차세중은 “우리 재민이 엄마도 잘한다. 재민이 엄마가 윤희 보다 못한 게 뭐가 있어”라고 아내 역성을 들며 민지영의 비위를 맞추려고 애썼다. 한만희가 주방에서 나간 후 아내 민지영을 향한 차세중의 닭살애교가 압권. 

차세중은 능글맞은 미소로 아내 민지영을 돌아보며 “여보 나 잘했어?”라고 물었고 민지영은 “괜찮았어요”라고 칭찬했다. 이어 차세중은 식탁에서 일어나 엉덩이를 쭉 빼고 아내 쪽으로 내밀었고 민지영은 남편 차세중의 엉덩이를 아기처럼 톡톡 두들겨주며 애정을 과시했다. 능청스럽게 엉덩이를 들이대며 최강 귀요미 남편으로 등극한 김용희와 진경의 닭살커플 호흡이 폭소를 자아냈다. 

 이처럼 못 말리는 닭살커플인 차세중과 민지영의 알콩달콩 에피소드가 또 어떤 대박웃음을 안겨주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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