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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Music

재즈 보컬리스트 김형미, 25일 2집 '가고파' 발매기념 콘서트 개최

by Rescue911K 2012. 10. 16.

 

재즈 보컬리스트 김형미가 오는 25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베어홀에서 2 가고파 발매기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지난 8일 발표된 2 가고파는 우리 가곡들을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한 앨범으로 감성 치유 앨범으로 주목 받고 있다. 재즈 피아니스트 이건민이 전체 편곡과 피아노로 참여했으며 한국 최고 하모니카 연주가인 전제덕과 해금 연주자인 꽃별이 피쳐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공연은 가곡의 새로운 발견, 노스텔지아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너무나 빠르게 새것으로 교체되고 옛 것은 소모품처럼 버려지는 소비의 시대에 메말라가는 현대인들에게 향수를 자극하고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치유의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미는 타이틀곡인 가을밤을 비롯해 가고파’ ‘남촌’ ‘봄이오면’ ‘과수원길’ ‘비목 등 자신만의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한 주옥 같은 가곡들을 이날 공연에서 차례로 선보인다. 특히 얼마 전 산악인  박영석 대장의 사촌 여동생으로도 화제를 모은 김형미는 박 대장에 대한 그리움과 애절함을 담은 추모곡 한계령도 선보일 계획이다.

 

김형미는 미국 버클리 음대와 뉴욕 퀸즈 칼리지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드리밍 버터플라이(Dreaming Butterfly)'의 메인보컬로 활동하다 지난해 솔로 1집 앨범을 발표했다.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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