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n News/TV

배우 배진섭, ‘장옥정’ 통해 강렬한 신고식

by Rescue911K 2013. 6. 25.

 


배우 배진섭이 ‘장옥정’을 통해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종영을 1회 앞두고 있는 SBS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제작 스토리티비, 이하 장옥정)의 이모저모가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눈에 띄는 훈남 배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 주인공은 ‘장옥정’에서 내금위장 현무 역으로 출연중인 배진섭으로 초반부터 유아인의 충직한 부하로 약방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현무는 이순(유아인 분)에게 충직한 부하, 친구, 동료 같은 여러 모습이 공존하는 캐릭터다.

배진섭은 왕의 가장 최측근으로서 중심을 잃지 않는 조용한 카리스마형 현무를 깨알같이 소화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배진섭은 어린 시절부터 연기 내공을 쌓아온 노력파 연기자다. 연극 무대를 통해 기본기를 다졌으며 ‘MBC대하드라마 무신’ ‘KBS 포세이돈’ ‘SBS 스타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배진섭은 ‘장옥정’ 명장면으로 동평(이상엽 분)이 옥정(김태희 분)에게 연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된 현무가 동평에게 경고를 하는 장면을 뽑았다. 이순을 위한 현무의 캐릭터를 가장 잘 드러낸 장면이라고.

 

배진섭은 “‘장옥정’은 연기 맛을 알게 해 준 평생 잊지 못할 작품이다. 한 순간의 인기보다는 오래 사랑받고 기억에 남는 선 굵은 연기자가 되고 싶다. 앞으로 하정우 선배님처럼 입체적인 배우로 거듭나고 싶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 Provides Photo by 스토리티비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