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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TV

엄포스 엄태웅의 연기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다.

by Rescue911K 2013. 7. 12.

 

 


'엄포스' 엄태웅이 KBS 2TV 수목 드라마 '칼과 꽃'에서 절절하고 애틋한 멜로 연기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엄태웅과 감각적이고 치밀한 연출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김용수 PD와 재회해 화제가 되고 있는 '칼과 꽃'은 원수지간 선대의 어긋난 운명 속에서도 사랑에 빠지는 연인 연충과 무영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에서 엄태웅은 연개소문(최민수)의 서자로 영류왕(김영철) 딸 무영(김옥빈)과 사랑에 빠지는 주인공 연충 역을 맡아 천륜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 남자의 비극적 운명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그려내고 있다. 특히 전작인 '적도의 남자'에서 보여준 동공연기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온몸을 내던지는 액션과 함께 가슴 시린 멜로의 내면 연기를 소화해내 안방극장 팬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4회 방송분에서 연충, 엄태웅은 특유의 애틋한 눈빛과 심금을 울리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연충은 연개소문의 첩자이자 인질을 사살한 죄로 참수형을 받게 되고, 연충이 태자와 공주를 살리면서도 아버지인 연개소문을 지키려고 진실을 고백하지 않은 것과 연개소문과의 부자관계이지만 인정 받지 못해 한 번이라도 만나기 위해 인질을 사살한 것 등이 밝혀지면서 연충을 향한 무영 공주의 연민의 깊이를 더욱 깊어만 간다.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공주의 고백에 연충은 가슴이 아리지만, 의연하게 "공주님의 마음, 그걸로 충분하옵니다"라고 담담하게 말한다. 이어서 연충과 무영은 손을 잡고서 한참을 마음 아프도록 애타는 시선으로 쳐다본다. 이들의 애틋한 사랑에 많은 시청자가 가슴 아파하였다.

 

4회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매회 엄태웅의 연기는 온힘을 다하는 느낌이다. 역시 최고다", "빛나는 카리스마 연기와 애틋한 내면연기가 일품이다", "칼과 꽃을 이끄는 엄포스의 마력에 빠질 수 밖에 없다"는 등의 댓글을 보내고 있다. 지난 2009년 MBC TV '선덕여왕' 이후 4년 만에 사극에 다시 출연한 엄태웅은 '칼과 꽃'에서 와이어 액션과 눈빛 연기, 내면의 감정 연기 등 연기내공을 한껏 쏟아내고 있다.


/ Provides Photo by 심엔터테인먼트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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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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