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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이혜숙, 이수경 과거 알고 분노 폭발!

by Rescue911K 2013. 7. 15.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하청옥/연출:이형선,윤지훈)’의 이혜숙이 믿어왔던 며느리 이수경의 숨겨진 과거를 알게 되며 분노를 폭발시켰다.
 
지난 14일 방송된 ‘금 나와라 뚝딱!’ 30회에서 며느리 성은(이수경 분)의 과거에 대해 모두 알게 된 덕희(이혜숙 분)는 끓어오르는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서슬 퍼런 독설과 함께 무서운 기세로 성은에게 집에서 나가라고 호통치는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앞서, 상철(김다현 분)은 성은이 친정에 숨긴 딸 아람(박민하 분)을 당장 데려다 놓을 것을 요구했지만, 성은은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상철을 무시했다. 이에, 상철은 현준(이태성 분)의 집에 전화를 걸어 자신의 존재를 드러냈고 때마침, 전화를 받게 된 덕희는 ‘진상철’이라는 이름을 듣고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성은의 행동에 이상한 낌새를 눈치챘다.
 
뭔가 있음을 짐작한 덕희는 그 길로 현준을 찾아 추궁하기에 이르렀고, 아내 성은의 모든 과거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괴로워하던 현준은 급기야 모든 사실을 덕희에게 털어놓았다. 이에 놀라는 것도 잠시, 덕희는 “피를 말려 죽여도 시원찮을 것 같으니라고...” 라며 애지중지 키워온 아들 현준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힌 성은을 향한 주체할 수 없는 배신감에 휩싸였다.
 
현준이 후계자로 확정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새로운 브랜드 개발에 있어, 유능한 보석디자이너 성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모를 일 없는 덕희는 그때마다 속으로 분을 삭혔지만, 그럴수록 성은에 대한 배신감을 커져만 갔다. 급기야, 화를 참지 못한 덕희는 성은에게 “그 앙큼한 꼴! 보고 있는 것만도 치가 떨리니까.. 지금 당장 나가!” 라며 펄펄 끓는 곰탕 들통을 부엌바닥에 패대기 치고 분노를 표출시켰고, 덕희의 급작스러운 행동에 아연실색하는 성은의 모습이 이어지며 이들 사이에 새롭게 전개될 갈등을 예고했다.

 

/ Provides Photo by 이김프로덕션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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