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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주의보' 임주환-강소라, 애절한 두 사람의 이별의 끝은?

by Rescue911K 2013. 7. 18.

 

 


‘못난이 주의보’ 임주환-강소라 커플이 애틋한 이별여행으로 가슴 먹먹한 사랑의 감정을 고스란히전달하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만든 가운데, 두 사람이 애달픈 운명의 실타래를 풀며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정지우 극본, 신윤섭 연출)에서 풋풋한 연인 사이로 힐링을 선사했던 준수(임주환 분)와 도희(강소라 분)는 지난 16일 방송에서 이별여행 후 슬픔을 억누른 채 뜨거운 키스를 나누며 헤어졌다.
 
과거 동생 현석(최태준 분)을 대신해 살인범이 돼 감옥에 들어갔던 준수는 현석이 도희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한편 진주(강별 분)가 임신한 사실을 알곤 늘 그렇듯 자신의 인생보다 가족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또 다시 긴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 도희와 이별했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42회 예고편에서는 이런 준수의 마음을 눈치 챈 현석과 감정을 정리하지 못한 도희가 준수를 잡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가지게 만들었다. 항구에 마주선 두 형제의 모습뒤로 현석이 “우리가 니 꿈인거, 이젠 정말 지겹고 싫다. 그러니까 제발 이젠 네 꿈을 꿔. 공준수”라며 바보 같이 착한 준수에게절규하며 부탁하는 장면이 그려졌고, 준수와 도희가 다시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던 것.
 
도희는 “많은 거짓말을 했지만 단 하나 속이지 않았어요. 사랑한다는 거”라고 진심을 담은 애절한 고백을 하며 준수의 품에 안겼지만, 준수는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도희를 밀어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자신이 끔찍하게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행복을 포기하려던 순간 “네 꿈을 쫓아”라는 동생의 절규와 연인의 가슴시린 사랑 고백이 바보 같이 착하고 순수한 ‘못난이’ 준수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지 궁금증을 가지게 만든 것. 특히 도희와의 애달픈 운명의 실타래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예고편을 접한 시청자들은 “임주환-강소라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임주환이 동생을 위해서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져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최태준과 강소라가 임주환의 마음을 움직일지 너무 궁금하다”, “임주환도 이제 자기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랑과 이별을 통해 더욱 성숙해져가는 못난이들의 이야기이자 한 남자의 대가 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와 사랑을 보여주는 ‘못난이 주의보’는 평일 저녁 7시 20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 Provides Photo by SBS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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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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