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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TV

역시 정형돈! 식신 정준하 뺨치는 '짐승먹방' 선보여

by Rescue911K 2013. 7. 18.

 

 

정형돈이 무한도전의 '식신' 정준하도 놀랄만한 짐승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17일(수) 방송된 제이콘텐트리(대표 임광호) 예능전문채널 QTV(대표 이지연)의 현대인의 멘붕 백서 '어럽쇼!'에서는 가상의 인도 체험을 하며 '맨손으로 뜨거운 카레 빨리 먹기' 게임을 진행했다.
 
눈 앞에서 펄펄 끓는 카레를 본 멤버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멘붕 상태가 됐다. 뜨거운 밥 위에 카레가 올려졌고, 도저히 손으로 집을 수 없을 만큼의 뜨거움에 모두가 어쩔 줄을 몰라했다.
 
하지만 정형돈은 달랐다. 뜨겁다고 소리치면서도 마치 무술을 하듯 손 끝으로 밥과 카레를 섞었고, 이내 경악할 만한 속도로 카레를 입 안으로 집어 넣었다.
 
멤버들은 "저 뜨거운 걸 마시듯이 먹는다", "뭐야 짐승이야?"라며 놀라워했고, 스튜디오의 모든 사람들은 "정준하 저리가라다", "따로 배운 것 아니냐"며 경악했다고.
 
짐승 같은 스피드로 손도 못 댈 카레를 맨손으로 흡입하며 ‘짐승먹방’의 시작을 알린 정형돈의 모습은 18일(목) 밤 11시 10분에 QTV를 통해 재방송된다.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박성광이 '벗방'의 절대적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벗방'은 '벗는 방송'의 줄임말로 그동안 박성광은 '어럽쇼!'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한 회도 빠지지 않고 옷을 벗어야 했다. 오프닝은 물론 게임 진행에서도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탈의를 해야 했던 것.
 
멤버들과의 계급 정하기 게임을 진행했던 이번 방송에서도 왕으로 뽑힌 양상국은 박성광에게 "그러고보니 오늘 옷을 안 벗었다. 저 놈의 옷을 벗겨라"고 명령했고, 이로 인해 홀딱 벗겨진 박성광은 '벗방' 아이콘의 명맥을 이어가게 됐다.
 
아무도 보고 싶지 않고, 본인도 원치 않는 노출을 계속해 하게 된 박성광은 매번 그랬듯 바닥에 주저앉아 '멘붕'에 빠져 있었다는 후문이다. 
 
/ Provides Photo by QTV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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