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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TV

'금 나와라 뚝딱!' 한지혜, 이중생활 발각!

by Rescue911K 2013. 7. 22.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하청옥/연출:이형선,윤지훈)’의 한지혜가 독사 이혜숙에 덜미를 잡히며 절제절명의 위기에 봉착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금 나와라 뚝딱!’ 32회에서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현수의 아내 유나(한지혜 분) 역할을 대신해왔던 몽희(한지혜 분)의 정체가 덕희(이혜숙 분)에게 탄로나며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성은(이수경 분)의 문제로 현준(이태성 분)의 회사를 찾은 덕희는 우연히 몽희를 발견했다. 뜬금없이 회사에 모습을 드러낸 유나의 등장에 의아해하던 덕희는 현수를 찾아 유나의 행방을 물었고 현수는 다른 약속이 없으면 집에 있을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듯 넘겼다.
 
하지만,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덕희는 회사 인사과를 찾아 전 직원의 인사카드를 뒤지기 시작했고, 그곳에서 디자인 실에서 근무하는 몽희의 인사카드를 발견하기에 이르렀다. 유나와 신기하리만큼 닮아있는 몽희의 사진을 뚫어져라 쳐다보던 덕희는 평소, 유나의 모습과는 사뭇 달랐던 일련의 기억들을 회상하며 몽희와 유나 사이에 무엇인가 숨겨진 비밀이 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직감했다.
 
이어, 덕희는 성은에게 몽희의 존재에 대해 물었고 성은은 “놀라셨죠? 형님이랑 너무 닮아서... 젊었을 때부터 제가 알던 친구에요.” 라며 먼저 선수를 쳤지만, 현수의 이름을 들먹이며 특채로 입사하게 된 배경에 대한 질문에는 명확한 답을 내놓지 못해 의심을 증폭시켰다. 이와 함께, 덕희는 현수에게 성은의 과거에 대해 되물었고 이 과정에서 이들(현수-성은)이 자신들이 처한 위기를 극복해나가기 위해 협상을 벌였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방송 말미, 생모가 있는 곳을 알려달라는 현수의 요구에 비릿하게 웃음을 내보이던 덕희는 “네가 떠드는 소리 누가 믿느냐고? 너 같은 거짓말쟁이의 말 누가 믿겠니? 안 그래요. 정몽희양?” 이라며 자신이 몽희의 정체와 현수의 비밀을 알게 되었음을 시사하며 이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 Provides Photo by 이김프로덕션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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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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