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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주원, '서번트 신드롬'이라는 캐릭터로 열연한다.

by Rescue911K 2013. 8. 5.




주원은 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를 통해 국내 처음으로 시도하는 '서번트 신드롬'이라는 캐릭터의 소아과 레지던트 박시온 역으로 돌아온다.


극 중에서 박시온은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자폐성향의 발달장애로 세상의 편견을 극복하고 소아 외과 전문의로 훌륭하게 성장하게 되는 인물이다. 한마디로 맑고 순수한 영혼이며 아이 같은 천진난만함과 남을 위하는 따뜻한 심성을 지니고 있다.


주원은 이번 '굿닥터'의 박시온 캐릭터를 통해 힘들고 지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며 '국민 힐링남'을 자청하고 나섰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다뤄지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만큼 촬영에 들어가기 2개월 전부터 의료 전문의를 직접 찾아가 자문을 구하면서 완벽한 박시온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온 열정을 다했다.


8월 5일 오늘 첫 방송에서 박시온, 주원은 레지던트 수련을 위해서 난생처음으로 서울에 도착한 시온이 기차역에서 예상치 못한 큰 부상을 당한 어린아이를 만나고, 응급처치를 하다가 성원대학병원 최원장(천호진 분)과의 약속시간에 늦게 된다. 어쨌든 간에 약속을 어겼고 자폐병력까지 있는 시온에 대해 병원 이사진은 레지던트 채용을 반대한다. 하지만 최원장은 원장직을 걸고서 시온을 6개월 임시 채용을 하게 된다. 이제 시온의 레지던트 병원생활이 시작되지만, 병원 소아외과 부교수와 김도한(주상욱 분)과 첫 만남부터 순탄치 않게 흘러가게 되는데...

 

또한, 주원은 트위터를 통해 "의사 박시온을 보실 수  있겠네요. 새로운 캐릭터라 저도 긴장 되네요~ 많은 시청 부탁 드립니다"라며 첫 방송에 대한 설레임을 전했다.


성실파 배우로 소문난 주원은 KBS2 TV '제빵왕 김탁구'를 시작으로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MBC TV '7급 공무원' 등에 이르기까지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에서 진중함이 살아있는 연기, 코믹, 로맨스 등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주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그런 점에서 '굿닥터'에서 주원이 보여주게 될 새로운 연기와 매력에 벌써부터 많은 팬뿐만 아니라 연예관계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Photo provided by 심엔터테인먼트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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