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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이준기, 14일 카운트 시작 탈주극 기대감 폭발

by Rescue911K 2013. 8. 9.




배우 이준기의 본격적인 탈주 이야기가 시작됐다.

 

지난 8일 방송 된 ‘투윅스’(작가 소현경, 연출 손형석, 최정규) 2회에서 장태산 역할을 맡은 이준기는 호송 중 교통사고가 난 틈을 타 도주하는 모습이 그려 졌다.

 

태산은 자신이 딸에게 2주 후 기증하기로 약속한   골수기증을 위해도주를 결심한다. 이날 방송에서 문일석(조민기 분)이 살인 누명을 씌웠다는 배후임을 알게 됐지만 알리바이는 대지 못했다. 장태산은 문일석이 서인혜(박하선 분)를 죽이겠다는 협박에 8년전 대신 감옥에 갔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서인혜와 딸이 위험에 빠질 수 있음을 직감했다. 장태산은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면서 “나는 쓰레기로 살았다. 인혜를 보내면서 내 심장이 다시 뛸 줄 몰랐다. 그 작은 아이를만나게 되기 전까지.내 생애 단 한번 사람으로 살고 싶다”고저음의 안정적인 목소리로  내레이션 하며 극 전개의 기대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이준기는 이번 드라마에서 파격적인 변신에 성공.


드라마의 주 축으로 극을 끌고 나가며 건달에서 부성애 연기까지 흠잡을 데 없는 물오른 완벽한 연기력을 보여주고있다. 방송 말미 영상과 어우러진 OST도 중요 감상 포인트 였다. 록 밴드 넬 (Nell)이 부른 런 (Run)은 감각적이고 세련된 자작곡을 선사하며 웰메이드 드라마의 품격을 높였다.

 

한편 이준기가 살인 누명을 쓰고 탈주하며 본격적인 2주일간의이야기의 시작을 알린 ‘투윅스’에 기대가 모아진다. 


/ Photo provided by 핑크스푼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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