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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Movie

'바람이 분다' 거장의 섬세한 감성이 눈부신, 예고편 대공개!

by Rescue911K 2013. 8. 26.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을 통해 전세계를 사로잡은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5년 만에 신작 <바람이 분다>로 돌아왔다. <바람이 분다>는 하늘을 동경한 소년과 소년의 꿈까지도 사랑한 소녀의 아름답고 가슴 시린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제7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과 제3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에 진출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지로와 나호코, 두 사람의 가슴 설레는 첫 만남과 안타까운 엇갈림, 그리고 애틋한 재회를 통한 운명적인 사랑을 그리고 있다.  




<바람이 분다> 제목처럼 두 사람을 극적으로 이어주는 사랑의 메신저는 바로 ‘바람’. 열차 안에서 바람에 날아가는 지로의 모자를 나호코가 잡아주면서 시작되는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보는 것만으로 설레임이 가득하다. 


그러나 갑작스런 지진으로 인해 긴박한 상황이 벌어지고, 두 사람은 서로 이름도 모른 채 안타깝게 헤어질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10년 후, 지로와 나호코는 바람과 함께 다시 만나게 된다. 서로를 가슴 속에 간직하고, 오랜 시간 그리워한 간절한 마음이 이루어지듯이, 운명적으로 다시 만난 이들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러브스토리의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사랑합니다. 바람이 당신을 당신을 데려온 그 순간부터…”라는 카피와 함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선사하는 위대한 러브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안겨준다.

특히 <바람이 분다> 예고편의 백미는 바람이 부는 언덕에서의 로맨틱한 키스 장면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 Photo provided by 대원미디어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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