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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Movie

"응징자" 양동근 vs 주상욱 불꽃 튀는 카리스마 대결

by Rescue911K 2013. 10. 7.



무엇보다 영화 <응징자>의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것은 <퍼펙트 게임>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는 양동근과 올해의 대세남 주상욱의 만남으로 신선한 듀엣 연기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한 살 차이인 두 사람은 극단의 상황에서 대립하게 되는 준석과 창식처럼 촬영장 밖에서는 친구였지만, 촬영에서만큼은 불꽃 튀는 대결을 벌이는 서로의 강력한 라이벌이 되었다. 준석과 창식이 충돌하는 장면을 촬영할 때면 두 배우가 발산하는 긴장감 때문에 현장의 스태프들까지 숨죽여 지켜보아야 했다.




특히 복수에 복수를 거듭하면서 유난히 많은 액션 장면을 소화한 두 사람은 일반 액션 영화 속 주인공들의 일당 백 화려한 액션과 달리 사전 리허설 없이 진행된 격투씬에서 때리면 맞고 구르면 밟히면서 실제와 같은 싸움 장면을 촬영했다. 준석과 창식이 모든걸 내려놓고 서로를 향해 분노를 표출하는 처절한 몸짓은, 보는 이까지 숨가쁘게 만들며 바닥까지 떨어진 그들의 마음 속까지 들여다 볼 수 있을 것 같은 명장면을 탄생 시켰다.







두 남자의 카리스마 대결이 펼쳐질 영화 <응징자>는 <베를린>, <신세계>, <감시자들>을 이어 2013년 가장 난폭한 듀엣의 탄생을 예고하며 하반기에도 남자영화의 강세를 이어갈 와일드카드로 점쳐지고 있다. 


/ Photo provided by 엔브릭스/인벤트디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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