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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스카이' 젊은 암환자 보호자를 위한 전자책 발간

by Rescue911K 2013. 11. 28.



여성 힙합 프로듀서 시로스카이(본명 윤하얀, 25)가 전자책 '엄마의 일탈'을 출간한다.

 

28일 소속사 스나이퍼사운드 측은 스나이퍼사운드 소속 여성 힙합프로듀서 시로스카이가 11월 본인의 서적 '엄마의 일탈'을 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마의 일탈'은 시로스카이가 대장암투병중인 어머니와 함께 암과 투병생활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수필로, 20대 젊은 암 보호자와 암 환우들을 위한 생활정보도 함께 담겨있다.  




시로스카이는 "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진행하면 암환자와 보호자모두가 대부분 극심한 좌절과 공포에 휩쓸리게 된다. 그 과정에서 모두의 적절한 심리적 치료와 대처가 필요한데, 전자책 '엄마의 일탈'에는 한 가정이 '긍정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긴 투병기간이 남기고 간 절망감과 재발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여 다시 일어서는 과정이 담겨있다." 고 전했다. 

 

이에 대해 공동저자 이윤임씨는 "암 투병이 준 역경을 딛고 막내딸과 함께 작가로 데뷔할 수 있어 기쁘며 책을 읽는 암환우나 암환우의 보호자들이 '엄마의 일탈'을 통해 자그마한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출판사 이북스펍과 함께한 '엄마의 일탈'은 11월 말에 출간되며 그림은 우리나라 대표 야생화작가 모정 이윤숙이 맡았다. 총 2개의 챕터로 구성된 전자책 '엄마의 일탈'은 시로스카이는 수익의 일부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 환우 보호자들에게 기부하고 암 환우 및 보호자들을 위한 무료  워크샵 등을 통해 재능기부활동 또한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재즈힙합프로듀서 시로스카이는 국내유일 여성 재즈힙합프로듀서로 2010년 첫번째 앨범 The orbit을 발매한 이후 총 3개의 앨범으로 국내외 많은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2014년 2월 종이책 출간 및 새 앨범발매를 통해 작가 겸 힙합프로듀서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 Photo provided by 스나이퍼사운드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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