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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Movie

베를린과 칸을 사로잡은 레아 세이두, 국내 스크린 점령 예고!

by Rescue911K 2013. 11. 28.



프렌치 시크의 뉴페이스로 이미 해외에서는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여배우 레아 세이두가 이제 국내 팬들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바로 그녀의 뛰어난 연기력과 매력을 담은 두 편의 영화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 특히 두 편은 각각 베를린국제영화제 개막작과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라는 놀라운 쾌거를 이룬 작품이어서 더욱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12월 5일에 <페어웰, 마이 퀸>을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난다. 영화는 샹탈 토마의 [마리 앙투아네트]라는 원작 소설을 토대로 혁명의 소용돌이 속,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마리 앙투아네트'의 마지막 사랑과 이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책 읽어주는 시녀, '시도니'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레아 세이두는 이번 영화를 통해 당시 실제로는 존재했지만, 숱한 시대극을 통해서 단 한번도 등장한 바 없는 캐릭터, 책 읽어주는 시녀 '시도니'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 눈길을 끈다. 특히 극 중 '마리 앙투아네트'를 동경하고 흠모하는 '시도니'의 심리를 디테일하게 묘사해내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그녀가 선보이는 차분하지만 임펙트 있는 연기는 극의 긴장감을 더하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다음으로는 <가장 따뜻한 색, 블루>가 바톤을 이어 받을 전망이다. 2014년 1월 개봉 예정인 영화는 평범한 소녀 '아델'이 어느 날 우연히 파란 머리의 소녀 '엠마'를 만나고 이전에 느끼지 못했던 강렬한 감정으로 사랑에 빠지게 되는 러브 스토리. 영화는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지난 18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당시 전회 매진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영화의 화제성 역시 입증한 바 있다. 레아 세이두는 이번 <가장 따뜻한 색, 블루>에서 매력적인 '엠마'로 열연해 섬세하면서도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극 중 파란색의 헤어 컬러는 그녀의 몽환적인 마스크와 어울려서 더욱 그녀만의 신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이처럼 두 편의 영화를 통해 상반된 매력으로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인 레아 세이두. 특히 오는 11월 28일(목)부터 12월 4일(수)까지 열리는 씨네큐브 프리미어 영화제를 통해 두 편 모두, 미리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어서 뜨거운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혁명의 소용돌이 속,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마리 앙투아네트'의 마지막 사랑과 이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책 읽어주는 시녀, '시도니'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려낸 <페어웰, 마이 퀸>. 영화는 오는 12월 5일에 개봉한다.


/ Photo provided by (주)수키픽쳐스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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