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n News/TV

<총리와 나> 이범수+윤아, LTE-A급 전개 '시청률 수직 상승!

by Rescue911K 2013. 12. 17.



뜨거운 커플 이범수와 윤아가 드디어 결혼을 결심하며 향후 전개될 결혼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시청률마저 수직 상승하며 월화 드라마의 강력한 복병으로 떠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총리와 나' 3회는 시청률 7.3%를 기록하며 전주보다 1.9%P나 상승, 월화 드라마의 핵으로 급부상했다. 이에 월화 드라마 중 시청률 2위를 차지하며 향후 상승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이소연 연출) 3회는 국무총리 권율(이범수)과 연인 사이임을 공식 공표한 남다정(윤아)에게 예기치 않은 고난(?)이 펼쳐지며 권율이 남다정에게 정식 프로포즈를 하기에 이르는 등 이들의 '선결혼 후연애 스캔들'이 빠르게 전개됐다.


이에 만나기만 하면 스캔들을 만드는 다정을 구박하면서도 위기의 순간 흑기사처럼 도움을 주는 권율 총리와 남다정의 로맨스가 서서히 드러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권율 총리와 남다정의 코믹한 반전 케미는 폭풍 웃음을 선사하며 월요일 밤 안방극장에 엔돌핀을 샘솟게 했다.


권율 총리와 남다정의 악연은 특별했다. 사소한 일도 이들이 만나면 꼬이게 되는 것. 다정의 머리카락이 권율 총리의 소매단추에 끼이자 권율 총리는 머리카락을 빼기 위해 안간힘을 쓰게 된다. 다정은 끊임없이 "총리님 아파요~"를 부르짖게 되고 권율 총리는 "가만 있어봐. 괜찮아 괜찮아"를 연발하게 된 것.


이에 공보실장 서혜주(채정안)가 찾아오자 경호원은 "들어가실 수 없습니다. 지금 뜨거우십니다"라고 막아서고 만다. 지난 1회에 등장했던 '삼각범수'에 이은 이범수와 윤아의 천연덕스러운 19금 에피소드는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선사하며 이범수-윤아를 반전 19금 커플로 탄생시켰다.


그런가 하면 권율은 대쪽 총리의 모습 뒤로 은근히 다정을 챙겨주며 보호해주는 흑기사 면모를 드러내며 향후 남다정과의 풋풋한 결혼생활을 예감케 했다.


남다정은 술에 취해 권율에게 결혼해 달라고 부탁하고, 이를 전해들은 강인호(윤시윤)는 남다정을 총리 부인이 되기 위해 접근한 여자로 오해하고 만다. 그러나 다정의 아버지가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는 것과 막내 아들 만세가 엄마를 그리워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권율은 다정과의 계약결혼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한편, 아이돌 스타 루리의 부탁으로 고아원에 간 다정은 그곳에서 김장 봉사를 온 백합회와 마주치게 된다. 이미 백합회에게 총리 연인이라고 큰 소리를 쳤던 다정. 기재부 장관 부인인 나윤희가 "너, 솔직히 말해봐. 총리랑 결혼 안 하지?"라고 몰아붙이며 "나이도 어린 게 보통이 아니다? 그렇게 몸 던져가면서까지 팔자 고치고 싶디? 네 부모는 네가 이러고 다니는 거 알아?"라며 막말을 서슴지 않자 남다정은 "전 제가 알아서 잘 살 테니까 제발 남의 일에 참견 마시고요. 사회적 지위 생각하셔서 좋은 말 고운 말 좀 쓰세요. 아시겠어요?"라고 따지고 만다. 이에 화가 난 나윤희가 손을 번쩍 들어 다정을 때리려 하자 마침 도착한 권율 총리에 의해 저지된다.


권율은 "한심하군. 그게 총리 부인 될 사람이 할 행동이야?"라며 다정과의 결혼을 백합회 앞에서 선언함과 동시에 나윤희에게는 "이렇게 좋은 일 하시는데 제가 가만 있을 순 없죠. 격려하는 의미에서 배추 천 포기 더 보내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라며 보란 듯이 다정의 손을 꼭 잡고 간다. 결국 권율은 다정에게 "나와 결혼해줘야겠어"라며 정식 프로포즈와 동시에 파란만장한 계약결혼의 시작을 알렸다.


권율과 다정의 계약결혼이 시작되자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배추 천 포기 보낸다고 했을 때 진짜 속이 뻥 뚫렸어요", "총리님 풀숲에서 갑툭 포캣몬이심?", "툴툴대고 까칠하게 굴어도 어쨌든 필요한 순간에 나타나는 권총리 좋음", "요즘 보기 드물었던 따뜻한 느낌의 드라마. 연기 합도 굿이고 연출도 좋고.. 정말 꿀잼", "레알 설레는 느낌~ 총리님 훈내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이범수-윤아의 본격적인 결혼 생활을 알리고 있는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반전로맨스로 오늘 밤 10시 4회가 방송된다.


/ Photo provided by KBD 드라마틱톡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댓글